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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cience_121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음악가★
추천 : 2
조회수 : 107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6/16 11:44:29
미적분은 대체 어디서 온것일까요?
왜 시발 이딴게 생겨서 저를 이토록...수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을 이토록 힘들게 하는것일까요?
미적분은 뉴턴과 라이프니쯔가 만들었습니다 실제로 미분보다 적분이 먼저 생겨났습니다.
뉴턴은 일반적인 자연현상에서 궁금증을 느꼈고 자신이 머릿속으로 정립한 이론들을 사람들에게
설명을 해야 하는데 마땅한 수식이 없었기에 하나의 가정으로써 적분을 생각했습니다.
고등학생들의 미분을 보면 대부분 미분은 순간변화율, 즉 기울기라고도 말 할수 있습니다.
그래프 자체를 보고 판단할때 평균변화율을 생각해보면 b-a가 0에 한없이 가까워 지면서 한 점에서의
변화율을 알아보는 거죠 하지만 물리적 의미가 큰것은 적분입니다.
먼 옛날 티코브라헤로부터 나온 케플러의 법칙같은 경우도 적분으로 설명하기에 아주 적절했죠
뉴턴은 새로운 수식의 필요성을 느꼈고 거기서 파생되어 나온것이 적분이라는 거죠
실제로 이 시기부터 물리적으로나 수학적으로... 나아가 철학적으로도 많은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뉴턴은 철저하게 수식의 응용으로 이를 분석해냈지요 그래서 엄밀함이 떨어집니다.
또 한 자신의 이론중 틀린것도 있었기 때문에 이를 증명하는 과정에서 어쩔수없는 오류도 범했구요
하지만 라이프니츠는 기호의 중요성을 생각하여 수식의 응용보다는 개념자체에 많은 연구를 했었고
실제로 뉴턴보다 먼저 적분을 발견했다고도 합니다. 하지만 둘은 그 당시 멀리 떨어져있었고
상대를 모르던 상태에서 거의 같은 시기에 자연발생했기 때문에 그 사실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과학에서도 이와같이 유사한 일들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슈뢰딩거는 양자역학의 문제를 풀기위해
파동함수를 만들어 내서 풀었고 하이젠베르크는 행렬을 이용해서 양자역학 문제를 풀었습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그 답은 똑같은 방향으로 귀결되었죠
이 글을 시작하기 처음부터 욕을 써가며 강하게 부정했지만 사실 이러한 역사적 발견과 과학자들의
피나는 노력이 있었기에 인류는 진보하고 문명을 이루어 낸것이겠죠
간단한 설명을 위해서 글로써만 설명했는데 다음번 게시물부터는 각 분야에대해 필요하다면 수식을
써가면서 증명해 나가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과학하시는 분들 모두가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파이팅!!(제 글중에 틀린게 있거나 첨부해야할 사항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겸허히 받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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