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매치는 콩트키로 임+[임]+콩이 이길줄 알았는데
통과 안돼서 좀 아쉽지만...
역시 데스매치는 개인전이 제맛인 것 같아요. 외부 플레이어가 개입될 여지가 없는.
임요환의 존재감이 언제 터질까터질까 기다렸는데 드디어 나타나기 시작한 것 같아서 굉장히 기쁩니다.
임변호사에게 아쉬운건, 왜 가넷도 적은 임요환을 찍었을까 하필이면..
그나마 하나 더 많은 노홍철이나, 아니면 딜 대신 은지원을 지목하고 이겨서 12개를 다 털어먹을 생각을 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물론 해달별같은 게임이 나오면 소수연합인 이상 임변이 절대적으로 불리하니까 임요환을 찍었다고 생각할 수 있었겠지만요.
저번주의 뒤끝이 남아서인지 조유영, 노홍철, 이두희의 반응 하나하나가 괜히 마음에 걸립니다.ㅠㅠ
에잇 일주일 어떻게 또 기다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