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한번 따라해 봐야지요.
예전에 엄마가 어디서 배워왔다며 대파만 깔고 가끔 만들어주셨었는데...
요즘 이게 유행이네요 ㅎ
집에서 갈비수육도 자주 해먹었는데 생각이 난김에 갈비수육 비슷하게 해보려구요.
대파
갈비... 원래는 갈비 그냥 통으로 물에 푹푹 끓여서 바로 건져 젖가락으로 뜯어먹던가
뼈 마디로 길게 썰어서 들고먹거나 했는데 이번엔 정육점에서 바로 길이로 잘라서 왔어요.
혹시나 안익을까봐서요..
그리고 양파 무
냄비가 좀 작은것같은데 일단 적당히 깔아줬습니다.
마늘도 몇개 올랴주구요.
그냥 불에 올리면 맛이 심심할듯 해서 된장 후추 묵혀뒀던 강황 다진마늘...
이렇게 비벼서 갈비에 발라 불에 올리려니 너무 된듯해서 다진양파 반개 같이 넣어줬습니다.
갈비 앞 뒤로 쳐발쳐발 하고
갈비 아래의 야채들은 경험상 못먹을테니...
새송이와 감자를 한개 올려봅니다.
그리고 최대한 호일로 꽁꽁 싸맨 후에
불에 올렸는데... 불이 너무 약한것같네요...
18시45분이 되면 딱 한시간이 지나는데...
불안합니다...
잘 나왔으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