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은 이더리움 개발자와 한국 연락책이 주고 받은 이메일에 '서울시장과 성남시장이 북한의 암호화폐 거래 연결망 구축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대목이 등장한다는 것 때문에 한동훈이 미국을 방문했을 거라고 주장.  

이더리움 개발자는 북한에 대북제재를 피해 북한의 암호화폐 기술을 알려준 혐의로 실형을 살게 되었는데, 위 내용은 이 사건에서 확보된 메일에 나온다고 함.

이 문제에서 김의겸은

'법무부 장관이 개별 사건의 수사에 대해 개입하였으므로 법무부 장관으로서 해서는 안되는 불법적인 행동을 저질렀다'는 주장을 하기 위해 폭로한 내용인데, 

이를 다수의 언론과 한동훈은 '내부 고발이냐? 또는 불법을 보고도 묵과하란 것이냐?' 라는 프레임으로 전환하려고 하고 있음. 

특히 진중권 같은 인물 끌어들여서. 

즉, 한동훈은 위의 사건 뜯어보러 미국 간 게 맞다는 의미로 한 대답이라고 봄. 이것은 미국 측에 직접 확인하면 금방 드러날 내용이고, 본인이 이를 부정하지 않으니까.

이분은 언론을 통한 프레임 전환이 몸에 밴 습관이라고 생각함. 애초 검사 업무가 안 어울렸던 사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