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둘은 맞벌이입니다.
이번에 부모님들 생신이 돌아와서,,
너무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식사와 돈 10~20만원선의 선물을 생각하고 있는데
이건 물론 양가 부모님 동일하게 입니다.
그런데 남편은 한 50만원 이상을 생각하더라고요, 선물만.. ㅜ_ㅜ
저희가 지금 맞벌이지만 전세자금대출이 7천이나 있는 ㅠ_ㅠ 빚갚느라 허덕이는 맞벌이인지라..
그리고 현재는 저희 아이 봐주시는 울 엄마한테도 양육비로 100만원을 드리는 상태라서,
여유가 있진 않아서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남편하고 이런거 말하면 자꾸 싸움만되고 제가 이기적인 사람 되고..
다른분들은 어느 정도 선에서 하시는지요??
그리고 전 경조사도 양가 부모님만 챙기려는데, 시부모님이 외삼촌 진갑/ 이모할머니;;; 88세때 하는 뭐 그것도 참석하라고 하시는데..
남편은 다 참석해야하는거다 라고 하고,,
저는 양가 부모님 생신과 결혼과 장례에만 참석하자 다 챙기면 너무 힘들다 라고 했는데..
그걸로도 또 싸움이 나서..
어디까지 챙기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