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인 여러분
저는 오유 눈팅러이자 3개월 전 이직을 위해 전 회사 그만두고 3개월 동안 면접만 주구장창 보고 있는 30대 초반 오징어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유인들의 지식을 좀 얻고자 글을 올립니다.
면접을 보고 오늘 입사 제의를 받았습니다.
연봉과 직급에 관해서 의문점이 생겨서 질문 드립니다.
전 회사 입사시 연봉에 퇴직금 포함인 줄 모르고 갔다가 한 번 좌절과 뒤통수를 맞았는데요
당시에는 퇴직금 포함 연봉, 그런게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제가 받은 월급이 연봉의 1/12가 안되서 알아보니 퇴직금 포함이더라구요.
퇴직금 포함 연봉이라는게 일단 총 연봉의 1/13해서 1을 퇴직금으로
그리고 매월 1/13을 월급으로 주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이번에 제의 받은 내용입니다.
계약연봉 3,900만원(세전, 퇴직급포함) -> 금액은편의상 3900으로 하겠습니다.
월 급여 : 연봉총액의 1/12 지급
퇴직급여 : 년단위/연봉총액의 1/12 (1년 근속 시 퇴직연금 가입)
직급 : 전임
제가 아는 퇴직금 포함 연봉에서 연봉이 3,900만원 이면 이를 1/13(300만원)해서
퇴직금 300만
월급 300만
(300만원 X 12개월) + 300만원 퇴직금 = 총 합 3,900만원 인데요
근데 내용상에 월 급여 : 연봉총액의 1/12 지급이면 3,900/12 = 325만원
퇴직급여 : 연봉총액의 1/12 = 325만원
총 합 : 4225만원
제가 아는 퇴직금 포함 연봉 계산이 맞는 건지
퇴직금 포함 연봉으로 표시해 놓고 월 급여는 연봉총액의 1/12로 표기한 것은 어떤 의미인지, 제가 모르는 다른 연봉계산 방법이 있는지
문의 드리고자 합니다.
그리고 직급은 제가 주임은 들어봤지만 '전임'이라는 직급은 처음 접해보는데
이 직급은 어떤 체계인지요?
오유인들의 지식을 좀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