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오유 여러분은 언론들이쓰레기라는 것을 깨닫고 있지만

 

많은 국민들이 언론들이 쓰레기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국회라는 존재가 무엇입니까?

 

국회는 법률을 만들고, 예산은 심사하고 책정합니다

 

또한 행정부를 감시하고 견제를 합니다

 

하지만 우리 언론들이 쏟아내는 기사는 '계파 갈등' 아니면 '여야가 싸우는' 그런 내용밖에 없습니다

 

국회의원들이 어떤 법을 발의했고, 행정부를 어떤 식으로 감시했고 등등에 대한 내용은 거의 없습니다

 

언론들이 온갖 정치적 소설만 쓰는 것에 혈안이 됐지

 

법안에 대한 찬반 의견을 갖고 제대로 분석한 기사도 거의 없습니다

 

행정부에 대해 어떤 식으로 감시하고 어떤 식으로 견제하는 지에 대한 기사도 제대로 없습니다

 

예산에 대한 심사나 책정을 어떤 식으로 이뤄지는 것에 대한 기사도 제대로 없습니다

 

그냥 무조건 정치적 행위 그것도 무조건 여야가 싸우는 기사만 쓰기 바쁩니다

 

국회가 하는 일이 그것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언론들은 그냥 무조건 싸우는 기사부터 먼저 써내려가서 일단 '정치혐오'만 키우게 만들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많은 국회의원들이 법률안을 발의합니다

 

수많은 법률안에 대해 제대로 깊게 관심을 갖는 언론사가 과연 몇이나 되겠습니까?

 

우리 일상에 가장 필요한 법인데...

 

앞으로 '정치적 행위'만 초점이 맞춰지는 그런 기사들이 아니라

 

진짜 국회에서 일하는 것에 대한 심도 있는 기사들이 쏟아져 나왔으면 하는 것이 제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