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근혜 대통령 꿈..;
하나는 음.. 뭐랄까 엄청 오래된 고급스러운 한옥집인데 숙박업을 하는 건물에서
박대통령이 나오는걸 마주친 꿈?
다른 건 식당에서 어떤 아줌마랑 악수를 하는데 악수하려는 순간 박대통령으로 변해서 악수하는꿈...ㅡ.ㅡ;
2 동물 꿈
길다랗고 두툼한 누런 구렁이들을 집안에서 잡는꿈
집 거실에 어찌나 징그럽게 있던지 잡아서 큰 백자그릇? 같은 곳에 넣어두면 또 나오고
잡아서 또 넣으면 또 나오고.. 네마리쯤 잡아 넣고 다섯마리째 잡으려는 순간 깼음!
저 꿈 꾸고 로또 번호 4개 맞아서 5만원 챙김 ㅡ.ㅡ; 한마리마저 잡았으면 번호 다섯개 맞았으려나...
어떤 건물에서 나가려고 현관 계단을 나서는데 새끼 기린이 와서 얼굴을 들이댐..
무서워서 못나가고 도로 건물로 들어감 ㅡ.ㅡ;
집에 새로운 아가 고양이를 데리고 감
이뻐서 아가 고양이만 우쭈쭈하니까 분명 집에 있을거 같은 우리 원래 야옹이가 삐졌는지 안나옴
꿈에 거의 깰 때 쯤 주인님(나) 이제 가니까 빨리 나와줘 잘못했어 하니까
삐진 얼굴로 나와서 꼬리 탁탁 ㅋㅋ 꿈에서 조차 너무 현실적인 표정..ㅠ.ㅠ....
3 먹는 꿈
외국인들 잔뜩 모인 쉘터같은 곳에 피자를 사갔더니 사람들이 모두 엄청나게 기뻐하면 우르르 와서는 나빼고 피자를 맛있게머금 'ㅅ'..
...피자셔틀.. ㅠㅠ
다른 꿈은 미친듯이 넓은 앉은뱅이 상에 진짜 상다리 부러지게도록 푸짐하게 차린 전통한식을
어르신들하고 먹는꿈.. 그냥 어르신이라기 보다는 정말.. 음.. 조상님들.. 같은 느낌이 들던 꿈..
어르신 한 2-30명 정도 모시고.. ;ㅅ;
좀 의미심장한건 어버이날 아침에 꾸고 일어남..
4 싸우는 꿈 전쟁 꿈
친오빠랑 싸우다가 오빠가 나에게 총을 쏨.. 으앙 ;ㅅ;
오른쪽 종아리에 구멍나고 배..라기보다는 자궁?에 맞아서 피가 범벅
너무 분해서 나도 오빠 오른쪽 가슴에 총을 쏘고
119 불러서 차탐.. ㅡ.ㅡ;
외국인들 피자 사먹인 꿈 다음에 꾼건데..
마찬가지로 외국거리.. 아마도 파리로 추정되는 길거리에 서있었는데
폭탄이 터짐 'ㅅ'.. 길거리는 불바다가 되고 오래되어 보이는 돌로 된 건축물들은 검은 연기에 휩싸이면서 무너져내림..
경찰이 오고 테러범의 소행으로 보인다며 목격자1이 됨
요새 스트레스 받아서인지 푹 못자는듯..
끝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