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분들은 염장주의
4살 연하와 사귄지 100일 다 돼가는 25살 남잔데여.
얼마전 베오베에 여자들은 남자들이 연락을 자주 안하면 자기를 사랑하는지 의심하고 서운해한다는 글을 봤는데여
저는 제가 연락을 너무 자주 하면 (꼭 할 말이 있어서 하는게 아닌 그냥 아침인사, 하루일정을 묻거나, 오늘 하루는 어땠는지 등등의 문자) 여자친구가
귀찮해 할 수도 있는지 궁금해서여.
전 여자친구가 항상 보고싶고 아침에 깰 때부터 잘 때까지 생각나서 연락을 자주 하고 싶은데
가끔가다 여자친구한테 내가 성가시거나 할 일 없는 사람처럼 보이려나 이런 이상한(?) 생각이 가끔 들어서여.
주로 연락은 문자로 하구여.
여자분들은 애인이 연락 자주 하면 그럴 수도 있나여? 매일 비슷한 레퍼토리로 연락하면 질릴 때가 있나여?
제가 상대방이 좋다고 꼬옥 끌어안으면 상대방이 숨막힐 수도 있잖아여. 여자친구가 편하게 사랑해주고 싶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