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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천사의집/푸들] 하얗고 예쁜 웃음을 짓는 푸들, 하늘이
게시물ID : animal_1588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양이아빠.
추천 : 10
조회수 : 37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5/11 20:40:51
입양문의는 전화로만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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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푸들/여아/4살/3kg
입양시 책임비 10만원을 내셔야 합니다.


생명이 기계가 되는 곳, 번식장.
아이들은 몇번을 출산을 거쳐서 점점 나약해져가고
늙어갑니다. 그런 과정속에서 당연히 출산하는
아이들의 수가 점점 줄어들게 되기 시작하고
기계처럼 쓸모있는지, 없는지를 평가 받게 됩니다.

한 번도 사랑을 받아본적 없는데, 인간의 기준에서
쓸모 없어진 아이들은 모진 삶을 살아온 보상도
없이 마지막을 준비해야 합니다. 요즘은 식용견으로
사용되는 아이들은 견종도 가리지 않습니다.

이제 번식장에서 한 평생을 다 바친 아이들은
개장수에게 끌려 가는 일만 남은 것이지요. 그런
삶의 끝에서 하늘이는 천운을 받아 나주천사의집으로
구조되었습니다. 삶의 끝자락, 아이는 모든 상처를
기억하고 있고 아직도 밤마다의 눈물 짓는 일이
계속되고 있지만, 하늘이에게 소중한 가족이
생긴다면, 행복이라는 단어에 감격하겠죠.

하늘이의 마음에 닿아 줄 가족분을 기다립니다.


임보/입양상담 : 천사엄마 010-8620-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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