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 2014... 도르트문트로 시작해서 17년째 한결같이 플레이 중입니다
14년 4월즈음에 시작한 게임, 현실에서만 2년 가량 플레이하고 있네요.
첫 시즌... 레비가 아직 돌문에 있네요
하지만 다음 시즌 바로 뮌헨으로 넘어가버리는;;
첫 분데스리가 우승...
그렇지만 이 다음해는 뮌헨에게 리그를 내줍니다. 우승 했다 못했다 반복하기 몇 년.
아마 이 전에 챔스 우승이 한 번 더 있었던 것 같은데, 스샷을 찍지 않은 모양이네요.
챔스 결승은 언제나 쫄깃쫄깃. 한 시즌 이 경기만 기다리면서 플레이합니다.
플레이한지 10년만에 제 이름 딴 경기장 완공.
그리고 이게 이번 시즌, 2029-2030 시즌 결과입니다.
4년만의 트레블인 것 같네요.
현재 팀원들.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 생성 선수입니다.
마지막 실축 선수였던 쿠르트와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면서... 선수단에 더 이상 실축 선수는 존재하지 않게 됐네요.
"실축 선수들 없으면 무슨 재미로 해요?"... 음...... 그러게요....... 그런데 재밌는 걸 어떡하죠.
가끔 색다른 도전이 끌리기도 하는데, 이쯤 되니 도저히 아까워서 그만둘 수가... ㅎㅎㅎㅎ
참 많이도 했구나 싶어 찍었던 스샷들을 되돌아보니 괜한 상념에 젖어 올려봅니다.
뻘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혹시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답변 달아드릴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