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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4년제 영어학과인데
게시물ID : gomin_899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쥬
추천 : 2
조회수 : 130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0/10/17 20:44:37
1학년 신나게 놀다가 군대갔다 와서 복학했어. 내가 영어 학과지만 영어를 거의 아주못해. 그냥 영어학과
들어가면은 영어라도 잘해서 나오겠지해서 들어왔는데. 1학년때는 남의눈 신경도 안쓰고 공부도 안하던때라서
못느꼈는데. 복학하니까 후배들이랑 같이 수업듣는데 애들 발음도 장난아니고 선배인데 난 아무것도 못하니까
더 위축되는거같어. 더군다나 영어학과라 남자들도 별루없구 친구들도없어서 진짜 때려치구싶거든.
 영어 개뿔도 못하니까 어디가서 영어학과라고 말하기도 쪽팔리고. 그래서 복수전공으로 경영학과 신청했어. 우리학교가 120학점만 채우면 졸업이라서. 복수전공해두 전공별루 42학점만(합치면 84학점) 채우면되거든.
일단 영어전공이라는 부담을 피할수있고 졸업해두 영어,경영 전공한걸루 나오니까 스펙상은 더 좋잔아...
근데 지금 와서 또 드는생각이. 앞으로 졸업 2년남았는데 죽자구 영어만해서 토익점수 만들어놓고. 진짜로
영어로 전공을 살려볼까라구 생각도 하고있어.. 내 기본적인 생각은 영어만 파서 능통하게 잘하면은 먹고 사는데 지장은 없겟지 싶어... 횽들이 조언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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