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시작하기 전엔 분명 4페이지짜리 단편이었는데, 어째서 이렇게 길어진 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대한 오글거림 없는 순애를 목표로 했습니다만, 어떠셨는지요?
만화를 다 읽고 흐뭇하고 부둥부둥한 기분만 남으셨다면 저로선 성공입니다.
내일 한국으로 출국인지라, 빠듯한 시간까지 짐도 안싸고 조금 급히 완결을 냈습니다. 이야기의 연결이 애매한 부분은 아마 그 부산물이므로 애교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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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홍보입니다!
7월에 부코, 8월에 서코를 난생 처음으로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내용은 이런 만화들과 같은 완전 순애 온리의 신데마스 카에데 x 타케우치 책이 될 것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상 등은 트위터 혹은 댓글로 보내주시면 기쁘게 받겠습니다.
(twitter: @OnionW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