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이지만 경제학에 관심이 있어서 그러는데요. 문득 궁금해진게 생겼는데 질문할곳이 마땅치 않아서 일단 여기에 올려봅니다.
서브프라라임모기지가 대략 쉽게 나타내자면
저소득층이 대출을 받고, 은행은 MBS채권으로 만들어 기업이나 투자자에게 팔아서 더 많은 대출자금을 만들어 더욱 대출을 하며 이익을 보는 시스템으로 알고있습니다.
여기서 집값하락과 대출을 못갚는 대출자가 늘어나면서 리만브라더스처럼 파산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이에따라 금융위기가 온걸로 알고있는데요.
여기서 문득 궁금한게 마진콜이란 영화를 보니 주인공의 회사가 MBS 증권이 고평가되어 일순간 회사가 망할정도로 증권가치가 떨어지기에 증권이 종이조각이 되기 전에 하루아침에 모두 팔면서 위기를 넘기는 내용이 나오더군요. 이에따라 금융시장이 무너지고요.
여기서 질문이, 당시 금융위기때 하루아침에 증권이 종이쪼가리로 전락하는 과정이 궁금합니다. 아직 제가 주식에 대해 잘 알지 못해서, 일순간 증권이 급락하는게 이해가 잘 안가네요; 고평가된 주식이 떨어지는건 알겠는데, 일순간 갑자기 무너지는 경우나 금융위기때의 상황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