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갈마당 사창가 아가씨들이 정기적으로 성병검사를 받는 날이 되자 보건소 앞에 줄을 쫙 서 있었다.
달성공원에 놀러 가려고 길을 지나던 할머니가 웬 줄인가 싶어 한 아가씨에게 물었으나 아가씨는 귀찮다는 듯 외면을 했다.
할머니가 그 뒤에 있는 다른 아가씨에게 다시 끈질기게 묻자 그 아가씨가 대답하길
"할머니, 우리는 여기 사탕 먹으려고 줄 선 거예요." 라고 했다.
사탕;; 이란 소리에 할머니도 얼른 그 줄 뒤에 서게 됐다.
그런 후 할머니 차례가 왔다. 할머니를 본 의사는 어이가 없어 " 할머니는 여기 왜 오셨어요?."
그러자 할머니 왈 " 나, 이는 없어도 빨긴 잘 빨아." ....
출처는 불분명 퍼왔어요 ㅋ
잼있어서 처음 올려봅니다
그림도 잼있어서 올려봐요 ㅋ 많이 웃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