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르륵에서 넘오온 이민자 입니다.
그동안 눈팅만 하다 나도 이민온 기념으로 하나는 남겨야지 해서 얼마전 갔다온 프라하 사진을 올릴까 합니다.
DSLR로 찍은 사진은 나중에 정리되면 그때 ^^;;
여기 올리는 사진은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들 입니다.
작년에 이스탄불 갔다오면서 내년에는 어딜 갈까 이러다 보게된 사진이 다음 사진 입니다.
프라하 천문 시계탑
이 사진 하나로 프라하로 가기로 결정 했습니다.
다음 사진은 구굴링한 프라하 천문 시계탑 입니다.
이건 제가 찍은 사진 입니다.
저 시계가 참 오묘 합니다. 낮과 밤 일출시간 일몰까지 남은 시간 1년 365일등 참 많은것을 표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건 구굴에서 ~
다음은 프라하 가면 다 가는 카를교 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성인에 대해서는 이런 저런 설들이 많이 있어서 동상밑에 맨질한곳이 두군데 보이는데 저곳을 만지만 다시 프리하를 온다는 설이...
현지 가이드 투어를 들어 보니 뻥이라고 합니다 ~
이곳은 존 레논 벽 입니다.
카를교에서 프라하성 가다가 끝부분에 좌측으로 내려가면 나오는 곳인데 여러 사연이 있습니다.
자유를 갈망하는 표현이 가장 맞는거 같습니다.
프라하성 내부에 있는 성비토 대성당 내부 입니다.
대성당 내부에 화려한 스테인 글라스가 있는데 위 스테인 글라스만가 좀 특별 합니다.
화가 무하가 제작에 참여해 다른 스테인 글라스에 비해 그림이 특이 합니다.
화가 무하를 좋아 하신다면 작지만 무하 박물관을 가보는 것도...^^;;
여기는 프라하성 위쪽에 있는 수도원 도서관 입니다.
오래된 고서적을 보관하고 있는데 내부에서 사진을 찍으려면 입장료 외 50코룬을 더 내야 합니다.
프라하 성에서 내려다본 프라하 풍경 입니다.
저멀리 고층 건물이 보이는데 프라하 시내에는 고도 제한이 있어서 높은 건물을 지을수 없다고 합니다.
프라하 가시면 이거 많이 하시죠?
스카이 다이빙이 유럽에서 제일 저렴한 가격에 할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별 생각 없었는데 민박집에서 만나는 분 마다 재미 있다고 해서 해봤는데 도전해볼만 합니다.
다시 한번 하라고 한다면....
생각좀 해보고요.....
여행 이란건 내 자신을 내가 살던 곳에서 잠깐 다른 문화로 이동 시켜서 거기에 적응하고 배우고 느끼는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회화를 잘 못해서 말이 안통하지만 몇번 하다보니 나름 즐길수도 있고 부족한건 채울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고 그러면서 좀더 멀리
좀더 자유롭게 여행을 즐길수 있는것 같습니다.
이번 프라하 여행은 7박 8일로 갔다 왔습니다.
여행 장소를 정할때는 한 나라의 한 도시로 정합니다.
그 이유는 그 도시에 익숙해 지는 것이고 오랜시간 기억하기 위해서 입니다.
무리하게 일정을 안짜고 그날 그날 컨디션에 따라서 가보고 싶은곳을 가보고 힘들면 숙소 들어가서 한숨자고 이런식으로 여행 합니다.
7박 8일동안 프라하에서 있으면서 느낀점은 대중 교통을 이용 안해도 조금만 걸어가면 볼게 많이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딱 한번도 트램이나 버스를 이용한적 없고 걸어 다니다 보니 하루 평균 10km이상 걸어 다녔던것 같습니다.
물보다 싸다는 맥주는 정말 맛있다는 것과 음식은 입맛에 맞게 다양 하게 먹을수 있습니다.
제 입맛에는 맥주는 코젤 다크가 제일 기억에 남아서 코스트코에서 사다두고 먹고 있고
립종류는 다 맛있게 먹었는데 수도원 맥주파는 곳에서 파는 립이 제일 맛있고 꼴레뉴는 다 비슷한것 같습니다.
굴레시는 제 입맛에는 장조립스프 같다고 해야할지....;;;
베트남 쌀국수 집도 많아서 국물 생각 날때는 여기를 가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프라하에 가신다면 개인적으로 팁투어는 꼭 들어 보시라고 권하고 십습니다.
프라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다보니 프라하를 다시보게 되었습니다.
궁굼한게 있으면 제가 아는 내에서는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내년에는 어딜 갈까 생각 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