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어디를 찾아야 할지 몰라서 자유게시판에 씁니다...
아무생각 없이 티비를 틀었는데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를 하더군요..
한번도 첨부터 끝가지 본적이 없었는데, 올해는 꽤 노래 수준이 높아진듯 하기도 하고...
근데, 유럽이라고 해서... 다 백인만 있는 건 아닌데... 정말... 인종이 다 백인만 출현을 해서... 일부러 대표를 백인만 뽑은건가..하는 생각도 들고..
어쩌면 올해만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그런데 갑자기..웬 동양인 얼굴이..그래서 어느 나라에서 동양계가 나왔나보다 했더니 이름만 들어본 임다미님이더군요^^
http://www.eurovision.tv/page/history/year/participant-profile/?song=33703노래는 출연진 중에 젤 잘부른거 같더군요...
의상도 맘에 들었고요..
그러나....제가 가장 맘에 들었던 노래는.... 세미파이널 첫째날 나왔던 밴드 노래였지요...
바로... 사이프러스에서 온 분들....
노래들 대부분 이미 뮤비가 제작이 되어 있어서, 링크 타고 들어가심 보실수 있어요..
라이브 클립은 아마 좀 지나야 뜨지 않을까 하네요...
작년까지는 한 두명 노래하는거 보면서, 아마추어들인가...그랬었는데, 다들 자국에서는 가수활동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더군요..
그리고오... 제가 사는 나라 - 물론 내 나라 아니지만, 하도 라디오에서 많이 들어서 너무 익숙한 노래...
조용조용하니 들을만해요^^ 그제 이미 세미파이널 통과했다죠.
아..이제 금일 결과 보러 다시 가봐야겠습니다..
임다미님 홧팅!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