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제관련 회의라고 해서 들어보니
무슨 인수위 회의를 하는 듯
경제정책 방향을 이제 정하고
중장기 정책을 어떤 식으로 가야 할 것인지
이제 논의하는 모습...
오늘 회의는 현재 우리나라 경제 상황을 간파하고 그에 따른 대책 마련이 있어야 하는데
두루뭉술하게 이야기했네요
예컨대 레고랜드 사태에 따른 자금경색 상황에 대해 어떤 식으로 돌파를 할 것이고
법률은 어떤 식으로 제정하거나 대통령령을 어떤 식으로 만들 것인지 등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를 한 것이 아니라
원전 수출의 방향, 반도체 산업 방향, 관광 산업 방향을 정하는 회의를 했네요
얘네들 맨날 방향 설정만 하다가 끝날 듯...
지금은 방향 설정이 아니라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해서 그것을 어떤 식으로 실천할 것인지를 논의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