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는 태도 와 다가서는 태도
두 태도 중 어느것이 인간적 태도에 가까울까
자신만의 확고한 가치관이 있다고 해서 실생활에서 그 가치관에 벗어나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고 단언할수 있을까?
실제삶이 자신의 계획대로 돌아갈까
일단 부딪혀보고 다가서는 태도, 그 상황에 적극 나서려는 태도, 잠시 오해를 살지언정 나중에 수습할려는 노력이 있다면 오히려 삶이 더 풍성해지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가지않을까.
기다리는 태도 (어쩌면 신중하다고 할수있는)와 다가서는 태도(어쩌면 무모하다고 할수있는)중 굳이 얘기하자면 후자가 더 인간적이라고 하고 싶다.
기다리는 태도는 자칫하면 비겁해질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끔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