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친척이나 아는분들 저 보면 야 너 참이쁘게 생겼다 하면서 끌어안고 뽀뽀해대고 그러는거, 그리고 어렸을때는 친척오빠나 아는오빠들이 은근이 귀엽다하면서 저 만지고..그러는거 정말 토할만큼 싫었습니다.
남들은, 넌 예쁘고 키도 크고 몸매도 좋아서 좋겠다. 넌 피부가 너무 하얗다. 난 니 코가 진짜 부러워, 니 눈진짜 너무 이쁘다. 너는 왜 이도 그렇게 고르니..이런말 들으면 기분좋은줄 아시는데,
그래요, 기분이 나쁜건 아닙니다만, 대부분 그런말을 하는 여자들은 저에대한 신뢰따위는 안둬요. 친구들도 어디 나갈떄 저 왕따하기 일쑤구요. 이용당한다는 생각도 많이 들구요..
그리고, 제게 진심으로 다가오는 여자친구도 없어요..절 질투한다거나, 미워하는 사람은 많았어도. 그래서 ..일부러 털털하게 대하고 남자애들있을떄는 더 망가지고 그래도... 그리고 진심으로 다가가도, 저와 비교당하는게 싫다거나,, 그런이유로 나중에는 배신하고. 뭐 그랬죠..아니면 너무 피상적인 인간관계,.. 그래서 진실된 친구가 없었죠. 웃고 농담따먹고 친철함을 베푸는 사람은 있을망정...
그래서, 차라리 좀 중간정도로 예뻣더라면, 아니, 평범했더라면, 늘 얼굴때문에 칭찬받지만, 시기와 질투, 그리고 배신... 다가와주는 사람도 없고, 저를 이용해서 남자를 만나려는 애들이 붙진 않았을텐데.. 하는 생각...하죠.... 그리고, 제가 제얼굴을 평가하면요.. 그리 예쁜것 같지도 않아요. 물론, 남들은 예쁘다 예쁘다. 하지만,...그리고... 여자들이 예뻐질라고 하는건...남자떄문이겠죠? 제 나이가 23살인데요, 지금까지 8명의 남자와 사겨봤습니다. .고백받은것까지하면, 그이상이죠.. 제가 너무 예뻣대요..그러면서 제발 사귀어달라고 오죠... 말같지도 않는 소설써서 러브레터 보내는 남자도 있었죠..
정말 여러남자 있었어요. 돈많은 남자도 만나봤고, 잘생긴남자도 만나봤고, 착하기만한 남자부터 해서,.. 그런데 모두 어떘는지 아세요?
제가 친구와 연락하면 다들 불안해하고 신경질적이 되구요. 저를 구속하기 일쑤고, 저를 자랑할줄 알았지, 제게 선물이나 이벤트같은것만 해주면 단줄 알았찌..제가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내 인간됨됨이나,..그밖의 등등의 것에는 모두 관심이없었어요. 그리고 그들이 원하는건 오직 그남자의 멋진 장신구가 되주길 바라는것이었죠.. 그리고, 저랑 자보려고, 혈안이되서... 역겨웠습니다. 저는 끝까지, 제 얼굴떄문에, 진심으로 사랑받는 사람이 되지 못할것 같아요. 얼굴예쁜여자를 좋아하는 남자들...제가 만일 얼굴이 상처가 나거나 불구가 되도 저를 사랑할까요? 저는, 진심으로, 그들이 제 얼굴과 학벌같은 조건외에 다른이유로 저를 사랑한다고 생각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지 못했고, 언제나 저는 상처만 받았죠...그리고... 고백을 많이 받아서,...좋겠다고 하시는 분도 있을지 모르겠지만요...양보다는 질..이죠..한번의 고백이라도, 정말 제대로된 사람에게 받는게...좋은것같아요... 정말 별별사람 다 고백받아봤어요. 물론, 나이많은아저씨가 버스에서 보고 쫓아와서 경찰서로 들어간적도 있구요. 정말 무섭죠.. 안받아준다고 난동피운애도 있구요.. 제가 찼던 모든 남자에겐, 언제나 상처만을 줬고, 그들은 모두 저를 저주하겠죠/ 얼굴이 저주스럽다고 생각해본적도 많습니다.. 남들은, 제가 온실속의 화초처럼, 남자의 사랑을 받고 아름답기만 하고... 성공할것같다고 하지만...글쎼요,전 죽는날까지 외로울거고, 저를 사랑하는 사람은 제가 늙으면 또다른 예쁜 여자를 찾아서 갈것같고... 이런생각안하고 그냥 이쁜척하면서 남자들 만나면서 돈많고 능력좋은사람만나서 살면 좋지 않니? 이런말도 들어봤지만요.. 그렇게 제 자신을 속이면서 살기가 싫으니..말이죠..그리고..이런 생각안하면서 그저 좋다고 헤헤 웃는거...정말 바보같은 여자같아서...제스스로가 너무 싫으니까요...사람들은.... 내 얼굴에대해서만 평가를 합니다.... 전 다른 좋은점도 많은데 말이예요.. 제가 너무 잘나면, 이런 편견 꺠겠지만, 아무도 저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없을거예요..제 모든 조건을 뺴고도 절 사랑해줄 사람은 말이죠..그래서 이런 거짓된 사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