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규가 바보도 아니고 맺힌게 많았을텐데말이죠.
김용이 대선자금으로 돈 달라 했으면 당연히 증거남기고 보험이라도 들어 놓으려고 영상을 찍던가, 아니면 돈의 일련번호를 기록하든가 했겠지요.
그렇게 자신이 뇌물을 전달한 증거를 가지고 있으면 나중에 이재명이 대통령이라도 되면 이재명 목줄잡고 하고 싶은거 다 이루어줄 로또이자 보험증서로 사용을 할텐데 저걸 그냥 주었겠느냐 말이죠. 상식적으로다가..
탐욕적인
유동규가 자기를 쳐낸 왠수같은 김용에게 쌩돈을 그냥 줄리도 만무하지만, 준다고 믿어준다고해도 그걸 그냥 주겠냐고요?
그런 증거가 없으니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박스한개 주워와서 '이 박스가 돈담아준 증거다'라고 하고 있는거 아니냐고요.. 그것도 어느 미친인간이 뇌물전달에 사용한 종이박스를 신주단지 모시듯 일년넘게 보관을 하겠냐고요?
국민이 개돼지도 아니고 저걸 정말 믿어줘야하겠냐고요?
진짜 뉴스보다보면 무슨 바보취급 당하는것 같아서 기분 드러워짐.
내가 진짜 개돼지인가? 아 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