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나 이번 이태원 참사를 지켜보면서
자신의 삶이 참사를 당한 피해자들보다 더 낫다는
위로나 안도감 생기는지 궁금.
혹시, 위로 받거나 안도감이 생긴다면
자신이 국짐을 찍어서 생긴 피해자들에게 양심의 가책은 안 생기는지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