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평가의 기준이 다 다르다는걸 느꼈네요
저는 시장이 일을 잘한다 라고 평가하는게 시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인프라를 만드느냐 인데
굵직한 업적이 있어야지 잘했다고 느끼는 분들도 있는것 같습니다
처음 성남에 왔을때 도로는 다 갈라져있고, 우범지대 많고, 90년대 후반 시화공단에서 일할때 딱 그 느낌의 동네였는데
이재명 대표님이 시장되고나서 도로정비, 홍수와도 물난리 난적 한번도 없고, 폭설와도 눈때문에 사고터진적 없고
낙옆이 떨어질때 되면 공무원들이 골목골목 다 돌아다니면서 낙옆 다 없애버리고
눈이 오면 새벽부터 공무원들이 재설차 골목골목 다 돌아다니면서 눈 다 없애버리고 시민들이 평범한 일상을 보낼수 있었죠
저는 그런게 일을 잘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굵직한 토목공사, 좋죠 잘되면
이재명 대표님이 시장직을 그만두고 나서 후임이 굵직한 토목공사 많이 했는데
공사하면서 뭘 잘못 건드렸는지 비가 좀 많이오면 성남대로 잠깁니다
낙옆 그대로 방치해서 비오면 물 안빠져요. 눈오면 그냥 방치해서 각자 자생해야되요. 웃긴건 동네 재설함도 많이 없앴죠
그래서 이재명 대표님때의 성남시가 많이 그리워요
저는 시민들, 국민들이 편안하게 일상적인 생활을 할수 있게 유지하는 정책을 하는 정치인이 진짜 정치인 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섯살이 그런 생각을 조금이라도 가지고 있었으면 이태원 사건도 없었을거라고 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