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혀뒀던 올해 사진들 중 일부의 모음입니다.
조금은 예전 기억을 정리하고자 코멘트를 남겨두었습니다.
시간순서는 뒤죽박죽입니다.
부족하지만 즐겁게 보아주시길 바랍니다.
수성못, 새해 산책
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주변이 온통 꽃 뿐이라서
야간질주
흐린 날
어지러운 밤
동네 대장들
꼬리
초식동물
겨울하늘의 은근함이,
악덕사장
비 오는 날을 좋아합니다
하늘에도
땅에도
커피와 책의 조합이란.
풀맛이 너무 많이 나서 좀 껄끄러웠던 기억이 새록새록.
지금은 자리에 없다던 5브루잉
서울엔 맛있는 커피집이 많은 게 정말 부럽습니다.
그냥 좋더라구요, 양화대교.
옥상에 앉아서 노을을 바라보고 있으면 드는 생각들이
ADT캡스
이 거리의 기억은 항상 생생하게 남아있습니다.
집에 찾아온 새식구.
지금은 땅콩을 잃고 뚠뚠이가 되었습니다.
한강은 너무 멀리 있으니 신천을 갑니다.
폭우
그리로 가면 안된다는데
때늦은 벚꽃사진
봄의 제전
터미널
핑크 구름도 많이 좋아합니다.
머그샷
긴 스크롤 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사진들은 D750 + 50.8G 로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