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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보신분들만 응답해주시라는..질문!
게시물ID : movie_570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강에설사약
추천 : 1
조회수 : 53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5/14 01: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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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일단  곡성은
한국 샤머니즘 ,엑소시즘 호러의 한 지평을 연작품이라고 평가를 내릴수 있겠습니다
별 만점까지는 모르겠고 

관객을 불편하게 하는 
구석으로 몰아부치는 연출력의 힘은 
확실히 나홍진 감독을 인정할수 밖에 없네요

중반부터 그냥 계속 관객들 침을 계속 삼키게 만드는 
극한까지 밀어부치는 전개가 일품

어느순간 저도
시발 이제 뭐야 
뭐가 어떻게 되는거야
저 새끼는 또 왜저래 
왜 지랄이야? 하면서 혼잣말하면서 봤네요

근데 떡밥을 너무 많이 남기고 뭔가 시원히 밝힌게 없으니 답답함

그리고 이 영화의 키포인트 
아역배우 효진이...말 그대로 미친!연기력이 후덜덜 
촬영 마치고 심리 치료 받게했는지 참 염려스러움.. 이건 진짜 영화사 물어볼겁니다.
아이의 심리상태가 참 걱정되더군요

그리고 이게 왜 15세? 야한장면 집적적으로 안나와서? 사람잔인하게 죽는 장면이 안나와서?
미친 등급위새끼들 
이건 최소 25 금이구만!!!

의문점

1.그럼 결국
황정민과 일본놈(귀신)은 한패?
황정민이 일본놈을 시켜서 곡성 주민들 죽이고 다니면서 공포 조장한거?

그리고 신병걸린 사람들이 많아지면 자기에게 의뢰가 많이 들어오니까?
수입이 짭짤해지니까?


2.근데 의문인건
중간에 좀비는 뭔지 왜 차에 있다가 갑자기 발작을 하면서 움직인건지


3.몸에 두드러기 나는 병은 대체 뭔지 
부제는 좀비에게 물렸는데 죽지도 않았고 
왜 좀비가 안되었는지

4.곽도원 딸도 분명히 일본 귀신에게 물렸을텐데 왜
안죽고 돌아다닐수 있는건지


뭔가 떡밥은 많이 던졌는데
뭣하나 속시원히 해결 못하고 끝난측면이 있어서 답답하네요 

대체 감독은 뭘 말하고 싶었던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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