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이 말해서 전 결혼도 안 했고 남자도 없지만 그래서 편견이다, 너의 잘 못된 생각이라 하면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왜 아빠에게는 일 관두고 애 보면 안될까 라고 아무도 묻지 않는 걸까요.. 그 모든 질문을 여자만.... 정말 주양육자가 부모여야 한다면 남편이어도 되는거잖아요. 어린애에겐 엄마의 손길이 필요하다? 그러면 아빠만 있는 한부모 가정 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부족하게 자라고 비정상적으로 자란건가요? 남편은 굵고 길게 가고 싶다는 꿈을 꾸는데 왜 여자는 지금 당장의 회사 생활을 유지한다것 자체만으로도 끊임없는 확인과 질문을 받고 고뇌를 해야할까요. 모르겠어요. 제가 여자라서 단편적인 면만 보는 걸 수도 있지만. 오늘 본 저의 소감은 그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