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무플 or 댓글: 병신 ㅋㅋㅋ / 병먹금 /어쩌라고?

자살 글 며칠 전에 글 올리고 현실 신고 당했는데..ㅋ

저 혼자 발악하는 거 같고...ㅜ 자게를 일기장처럼 쓰는 것도 그렇고. 죄송한데 ㅠ 그냥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서.

새벽에 나갔는데 사람이 있었나봐요. 바로 신고됐는지 기절할 틈도 없이 5분 내로 구조됐어요 ; 

뛰어내릴 땐 기분 좋았는데.. 입수하니까 숨 막히는 거? 그런 건 괜찮은데 춥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

외투 신발 다 벗고 뛰어내렸는데 수영 배운 탓인지; 또 살겠다고 물에 뜨고 버둥거리고. 죽는 것도 쉽지 않네요 ㅋ 

그래도 한번 시도해 봤고... 날이 좀 풀리면? 다시 해볼만 한 거 같은데 또 실패할까봐 못하겠어요.. 병원 실려가서 입원했다가 오늘 퇴원했네요;

그런데 ㅠㅠ..

어......그냥 글 하나 쓰고 (본삭금 걸어서 영원히 박제 ㅠ) 제가 하도 ㅄ어그로 끌고 다녀서 댓글 하나도 안 달릴 줄 알고 신고까지 당할 줄은 몰랐는데;

의외로 또 댓글이나 글이 저 관련해서 달리니까 그게 또 좋다고 병신마냥 ㅋ또 글/댓글 써서 혹시라도 기분 상하셨을...

ㅅㅅㅅㅅㅂㄱ님 정말 죄송합니다 저 따위한테 장문의 글을 써주시길래 제가 그런 거 받을?자격 없다고 생각해서..

어차피 당시 제가 어떤 짓을 하고 다녔는지 알고 계셨다면 애초에 쓰지도 않으셨을 거지만..

또 신고했다는 분들 '인간'으로 표현해서 죄송해요..그럴 의도가 아니었고 당시 정말 죽을려고 한 건데..

시xxxx님 sxxxx님 솔xx님 글에 이상한 댓글 단 것도 죄송하고요 ㅜ; 

게시판 6달동안 꾸준히 안 지키고 이상하게 비꼬아서..불쾌하게 해드려서 (?) 죄송합니다 

아이디를 20개 넘게 판 인간이 있을까요 ㅡㅡ 남의 글이나 퍼오는 것도 한심하네요...ㅋ

이제 오유에서 사라질게요..

앞으로 혼자 죽을 때 남한테 폐 안 끼치고 인터넷에 글 싸지르지 않고 조용히 죽을게요 그냥 인터넷에 이런 글 쓰면 진짜 실행할 거 같다는 이상한 생각으로 한 건데..생각이 없었네요 ㅜ

자살 예고글 아니니까 혹시라도 다시 신고하지 말아주세요 (신고하실 분도 없겠지만) 

경찰분들,구조대원분들?께도 정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