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전파과정. 즉 종교전쟁 으로도 보여 집니다.
만약 곡성이 예루살렘 이라면?
무명 - 토착종교[옛말에 닭이 세번 울고 아침이 오면 악귀가 물러간다.]
일본인 - 그리스도의 상징
이런 관점 이라면
일광은 로마의병사 롱기누스?
[예수님의 죽음은 이미 준비된 죽음이었습니다. 예수님 자신이 죽음의 시간과 시점을 결정하셨습니다. 스스로 선택한 죽음이었으며 준비된 죽음이었습니다. 조금도 주저함 없이 만족스럽게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는 만족함을 표시하고 운명하셨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백부장이 “그는 과연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 백부장은 이방인 이였습니다. 베드로 복음서를 보면 그 백부장의 이름은 롱기누스(Longinus) 라는 사람인데 예수님의 운명하시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고 회개하고 개종해서 갑바도기아에서 순교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일광은 외지에서 악귀를 심판하기위해 곡성으로 옵니다
무명이 일광이 굿판[심판]을 벌이는 것을 모를리는 없고 극의 후반부에 와서야 일광을 저지하는대
굿판중에는 저지하지 않고 일본인의 강령술을 저지 하러 갑니다.
그렇다면 일광이 굿을 하는동안 만큼은 무명입장에서 일본인의 강령술을막는것이
일광의 굿판[심판] 을 막는것보다 중요했다는 것인대.
그렇다면 일광은 [일본인의 사망후 부활한뒤] 일본인을 신으로서 모신것[토속 에서 외례종교로의 개종]이 아닌가 하는것입니다.
훈도시는 아마도 맥거핀이 아닌가 해석 해봤습니다. [극의 흐름에서 일광의 행동에 의심하게만들기 위한 미끼]
이후 무명에게 공격당한 일광은 도주중 나방[일본인]에게 저지당해 다시 임무[순교] 하기위해 돌아옵니다.
후 이후에도 아래에 다른분이 베드로와 욥기 아담에 비유하여 설명한것이 대부분 공감이 되더군요
나홍진 기독교 라고 알고있는대 이거아마..
무교로 돌아선것 아닌지 영화자체가 감독이 종교에 끈임없이 의심하는 과정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