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꽤 유구한 역사의 햄버거 체인. 한때 도산 직전까지 내몰렸으나 창업자의 복귀로 기적적으로 재기. 치즈버거와 일반 버거, 새우버거로 단 3개의 메뉴만 판매하고 있으나 전부 비싸고 인기도 많다. 매년 신메뉴가 아닌 기존 버거의 개량 상품만 내놓고 있지만, 모두들 그것을 “혁신”이라고 부른다. 세트메뉴가 없으며, 음료수나 사이드메뉴들도 비싼 값에 별도로 판매하고 있다. 맛뿐이 아닌 포장지까지 멋있다는 평가.

Google 전세계적으로 인기있는 햄버거 체인. 전반적으로 맛도 나쁘지 않고, 최근에는 인테리어 등 디자인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단, 본사의 맘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인기메뉴가 갑자기 사라지는 일이 가끔 있어, 그때마다 단골 고객들이 떠나기도 한다. 무료 특전이 많아서, 싫다고는 하지만 사실은 모두 사용하고 있다. 최근 알파벳을 딴 메뉴를 개발하기로 발표.

Facebook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햄버거 체인을 슬로건으로 한 유명 체인점. 하지만, 실제로 들어가보면 의외로 회사원끼리 모여서 비지니스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눈에 많이 띈다. 조용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그리 추천할만한 장소는 아니지만, 잠깐 들르는 것만으로도 친구가 생긴다던지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수도 있기 때문에 하루 몇분 정도는 들러주는 것도 나쁘지는 않음.

Line 일본에서 시작된 유명 체인점. 학생이나 아시아 지역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다. 햄버거 자체의 맛은 그저그렇지만, 스탬프를 끼워 준다던지, 다른 회사와 콜라보레이션하는 등 독특한 메뉴가 많다. 이용층이 젊어서인지, 따돌림이나 폭력 사태가 발생하기도한다.

Amazon 배달 전문 푸드체인. 여러 가게의 요리를 주문대로 배달만 해주는데, 어쨌든 총알 배달. 집에서 간단하게 주문해서 먹을수 있다는 점과, 뜨끈뜨끈한 음식을 즐길수 있다는 점이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드론으로 음식을 배달하려하고 있다. 사장은, 손님이 있다면 화성까지 음식을 배달하고 싶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