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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갤 브론즈5의 리신공략.txt
게시물ID : bestofbest_1213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프징징!
추천 : 256
조회수 : 41747회
댓글수 : 8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3/08/04 22:10:32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8/04 16:37:20
오늘은 리신 공략법에 대해 알아보자.

특성과 템트리는 개인의 취향을 존중하기 때문에 생략하고 룬은 공격력/방어/고정마저/공격력을 사용한다.



내 글을 보면 교묘하게 정글러가 불쌍한 입장인 경우가 많은데 그럴수밖에 없다.


이유를 살펴보자.



우선 이새끼들은 맵을 안본다.

지 옆에 레이스에서 상대 아무무가 카정을 와도 300원보단 눈 앞의 죽어가는 미니언을 중시할 정도로 맵을 안보기 때문에
다른 라인의 상황이 어떤지는 전혀 개의치 않는다.


이런 병신들이 정글러가 뭐하고 돌아다니는지 알리는 만무하므로 당연히 아무도 정글러를 쉴드쳐 줄 필요를 느끼질 못하므로
만만하게 정글러를 씹어먹을 수가 있는것이다.

하지만 정글러중에서도 때아닌 난세의 영웅이 존재하기 때문에 함부로 입을 놀렸다간 그 판이 증발해 버릴수도 있다는걸 알아두자.




리신은 다른 정글러에 비해서도 초반에 강려크한 모습 때문에 초반을 두려워하는 좆1밥들은 벤을 하거나 상대방이 픽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곤한다.

이런 강력한 리신의 초반 이점을 살려 게임 시작후 리쉬를 받아 버프몹을 챙기자.


다음 버프몹을 잡을때 중요한 점이 있는데 요즘 브론즈에도 세대교체란게 도입되어 최근 카정을 오는일이 잦아졌다.

상대 정글러가 리신이던 지 애미던 중요하지 않다.


하지만 나는 안전한 정글링을 위해 카정을 가지 않는다.


때문에 역으로 카정을 오는 일이 많은데 이때 상대방이 카정을 왔을 경우엔 망설이지 말고 점멸을 사용하자.




점멸을 사용한 내 모습을 본 적 정글러는 충분한 이득을 취했다고 판단한후에 내 버프를 챙길 생각을 하지 않고 그냥 돌아간다.



이때 나는 먼저 내 버프를 챙기고 상대방 보다 빠르게 레벨업을 할 수가 있다.



점멸을 사용하면 더 손해가 아닌가라고 하겠지만 어차피 있어도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쓸일도 없다.










일단 브론즈5 정글러들에게 가장 만만해 보이는 갱라인은 탑이다.




버프를 쳐먹고 3렙만 됬다하면 그 어느 라인보다도 탑을 중요시 하게된다.


당연스레 탑에 가서 기다리면 상대 정글러와 만나는 일도 빈번한데 내가 점멸이 빠졌으니 좆1밥인줄 알고 망설임 없이 들어오는 상대 정글러를 때려주자.

물론 우리 탑은 나와 상대 정글러가 반피가 될때까지 오지않는다.

그들만의 성스러운 콜로세움에는 되도록 늦게 입장하도록 하자.



칭찬을 받는것을 좋아하는 정글러라면 탑갱을 가는것을 비추천한다.


어차피 이 병신새끼들은 갱으로 이기던 솔로로 이기던 자기가 이길 경우엔 "좆1밥새끼 존나 못하네 ㅋㅋ"
지가 질 경우엔 "아 저새끼 좆1밥인데."

이 두개밖에 못하는 미취학아동새끼들이기 때문에 애정이 결핍된 정글러라면 미드와 봇을 중시하자.





상대방 정글러가 자르반이나 자크같은 미드갱에 강력한 정글러일 경우 미드에 신경을 더 써야하는 것은 당연하다.


다만 먼저 선수치려다가 상대 미드에게 쌍버프를 헌납 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물론 이럴 경우에 우리팀 미드는 화를 내지만 게임이 시작된지 얼마 안됬으니 능동적으로 대처해 분위기를 이끌어가자.





"뭐해 미친년아."

" ^.- ㅎㅎ "




화합을 도모하자.





이새끼들이야 내가 카정을 당해 레벨이 낮던 정글 상황이 어떻던간에 두번째 블루는 무조건 잇츠 마인이라고 여기는 놀부새끼들이기 때문에
올바른 시기에 블루를 먹여주자.


다만 솔킬을 따여 뒤졌을 경우엔 바로 가서 내가 블루를 먹도록하자.



"적 정글러가 카정올거 같아서 제가 지금 빨리 그냥 먹을게요."


물론 적 정글러는 갱을 가있다.



내 알바 아님









세번째 블루까지는 시간을 체크해주자.




어차피 그 다음부터는 싸돌아 다니느라 버프가 있다는걸 까먹는다.
물론 상대 정글러도 마찬가지다.






가끔 탑이 와드를 해달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 어이없어 하거나 돈이 아까워 와드를 해주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 정말 멍청한 짓이다.

반드시 가서 와드를 해주도록하자.



탑 라이너가 상대 정글러에게 갱을 당해 뒤졌을 경우 

"와드해 드렸는데.. 조심하시지 ㅠㅠ"

라는식의 안타까운 발언을 해주자.
와드를 해주지 않았다간 갱을 당할때마다 자신의 손가락장애 마저도 내 탓으로 만드는 진구새끼들이기 때문에 뒤질때마다 가서 와드를 해주자.



우리팀 탑라이너가 딜교에 허덕이며 내게 도움을 요청했을때 땅굴을 가보자.


미니언에 들켜도 상관없다.




오공 : 리신가라

리신 : 이쿠!



채팅을 쳐주고 15초 정도를 기다리자.


학습능력이 부족한 이 병신들은 특성이 31개다. 알고도 당한다<ㅡ라는 특성이 비밀스럽게 하나 추가되어 있기 때문에 그 사이를 참지못하고
앞으로 나오게된다.




탑은 이렇게 간단하게 마무리 지을수있지만 미드와 사이가 틀어졌을땐 어쩔수가 없다.



"아이 씨발 버프주고 왜 갱도 안오는데."

"블루드세요 ㅎㅎ"

미드의 화가 즉시 가라앉는다.


다만 실수로 내가 블루를 먹을 경우도 있다.



럭스 : 아 미치겠네

리신 : 제가 어제 저녁을 안먹어서


다시 한번 화합을 도모하자.

미드가 솔킬을 세번이상 따였다면 그새끼는 선천적으로 병신이 분명하니 종의 기원을 벗어나려 하지말고 포기하도록 하자.




이제 봇에 갱을 갈 차례다.




어지간해선 봇에 갱을 가는건 꺼려진다.



이 개새끼들은 모스부호마냥 핑을 스타카토로 찍어줘도 상대가 삼거리를 지나 지네 타워에 갈때까지도 갱호응을 안한다.



"핑찍고 오시지"



그래 이 씨발놈아








봇에 땅굴와드가 없어 땅굴갱을 갔을 경우엔 서포터가 아닌 원딜이 이니시를 하는 경우가 많다.


왜인지는 모른다.





가서 몇대 쳐맞고 오면 상대 원딜이 발기해서 뛰쳐나온다.


바로 원딜에게 방호를 써주고 들어가자.



어차피 큐만 맞춰도 겁을 집어먹으니 점멸은 빼놓은 당상이다.




근데 큐를 맞추는게 힘들다.





미안
















브론즈5에서 리신을 할때에 미드갱을 가려한다면 큐를 많이 연습하길 바란다.


이곳의 미드라이너는 큐를 맞추지 못하면 갱실패로 여기고 미니언을 쳐먹기 때문에 큐의 중요성이 돋보인다.






혹시라도 상대방 정글러에게 역갱을 선사하고 싶다면 가장 밀려있는 라인을 보도록하자.





밀린라인 = 갱을간다.



절대적인 공식이기 때문에 미니언이 얼마가 쌓여있던 이 병신들은 라인만 밀려있다면 무조건적으로 갱을간다.


그 타이밍을 노려 역갱을 쳐보도록하자.








브론즈5에서 정글을 하게 될때 유의할 점이 하나 있다.

봇라인과는 되도록이면 다툼을 하지 않도록하는 것이다.




이새끼들과 싸우게 되면 대개 2ㄷ1로 돌림빵을 당해야 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전우애를 돈독히 다지도록하자.





베인 : 알리님 잘해봐요 ㅎㅎ

알리스타 : 엄마는 아니지만 믿으셈 내가 키워줌

리신 : 그러게요 애미가 없네요



적당한 유머는 긴장을 완화시키고 분위기를 띄워준다.





만약 어쩔수없이 어떤 라인과 다투게 될 것 같다면 서둘러 탑라이너에게 레드를 먹이도록 하자.



이제 그는 내편이다.







베인 : 아니 씨발 왜 봇갱을 안오냐구요

오공 : 리신 탑이랑 미드 많이 와서 그래요

베인 : 하


그들은 반박하지 못한다.




굳이 내가 누군가와 싸우지 않아도 우리팀끼리 싸우는 경우도 다분하다.


미드라이너가 잘컸을때 봇똥을 지적하게 되면 봇은 그 순간부터 미쳐날뛰게 된다.


이곳에는 예전 투니버스에서나 보던 유희왕의 천년의 퍼즐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시작할때만해도 "멘탈잡고 잘해봐요 ㅎㅎ"하던 새끼들이 20분만 지나면 "아 우리팀 병신새끼들인가 진짜"를 연발하며 자신의 본케는 원래
다이아라며 너희들이 왜 씨발 여기있는지 알겠다는 허언증을 쏟아낸다.


미드라이너가 잘컸기 때문에 미드에게 딱히 반박거리를 못찾는 봇라인은 "왜 로밍을 안오냐"라는 말도안되는 개쓰레기 같은 변명을 하곤한다.
씨발 갱호응도 안하는 새끼들이 퍽이나 올리가 있는가. 우리팀 미드도 그점을 알고있다.


이제 미드에게 말싸움이 밀리는 봇라인은 내게 질타를 가한다.


이때를 위해서 게임 시작부터 탑과의 좆목질을 해놓는 것이다.


2ㄷ1이 안된다면 2ㄷ2를 만들자.

미드와 싸웠기 때문에 3ㄷ2가 될수도 있다.



정글러는 항상 모든 싸움의 가능성을 가늠해야 한다.












못크거나 잘 큰 원딜씹새들의 특징은 싸움 직전에도 밑에 쳐내려가 파밍을 한다는 점인데 이런놈들을 미드로 끌어오는 방법이있다.






q의 쿨타임이 돌때마다 적팀중에 아무나 한명씩 맞추자.





그럼 씨발 설마 이 미친새끼가 날아가진 않겠지? 하고 겁을 먹은 미드라이너가 미친듯이 빽핑을 찍기 시작한다.


그러면 미드에서 난교파티라도 하는 줄 알고 놀란 원딜이 허겁지겁 미드로 합류하게 된다.



실수로 적에게 물려 이니시가 걸리고 한타가 좆망해도 상관없다.



어차피 모든 욕은 원딜에게 돌아간다.





소년만화 같은 우정을 교환하던 서포터와 원딜사이도 위험하다 싶으면 순식간에 틀어진다.




훌륭한 정글러가 되려면 적팀보다 아군의 동태를 파악하도록 하자.






용싸움때에는 위험하지만 바론싸움 직전에는 강타를 사용해도 상관없다.


어차피 상대팀 정글러도 사용한 상태다.







한타가 시작됬을때는 일단 가장 가까이 다가오는 적을 걷어차 기선제압을 해준후에 큐를 맞추고 깊숙히 들어가자.



모든 스킬을 사용하고 죽는다면 당신은 리신의 본분을 다했다.






베인 : 리신 왜 혼자 들어가요

리신 : 동요하지 마세요

럭스 : 하씨발 봇똥 오지네





당신도 이제 훌륭한 리신 플레이어다.





롤갤/갓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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