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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 굿 뉴스 "박원순 이대로는 필패다"
게시물ID : sisa_1213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잘된다9
추천 : 6/5
조회수 : 74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1/10/18 16:14:18
오마이뉴스에서 

적절한 상황 판단과 현실적 논리에 근거한

좋은 기사를 하나 썼네요. 



"박원순 이대로는 필패다" -11.1.16. 맹인섭



"박원순 후보는 초반 많은 차이로 나경원 후보를 리드하고 있었고,

진보층의 결집은 강하게 보여졌다. 그러나 한나라당의 경우 

나경원 후보 혼자만 후보로 나와서 그 어떠한 흥행도 바람도 없었다."



그렇죠, 초반 안철수씨의 거품을 안고 시작한 박원순 후보에 비하면 나경원 후보는 혼자서 고군분투하셨죠.

이미 전혀 다른 출발선에서 시작했다고 볼 수 있는데

지금은 나경원 후보가 훌쩍 앞서 있지요.



그러면서 오마이 뉴스는 

1. 프레임 전쟁에서 지고 있다.

 ---TV 토론은 안철수씨의 거품을 뺀 박후보의 쌩얼을 여실히 만날 수 있었지요. 

    결국 나후보와의 인물대결에서의 참패를 잘 지적하고 있네요. 

2. 시민의 분노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 분노라는 부정적 감정을 숙주로 삼아 쑥쑥자라왔지만 이제는 그것마저 여의치 않게 되었음을 확인시켜주고 있고요. 

3. 너무 일찍 승자의 모습을 보였다. 

 --- 안철수 바람을 이어 받은 박원순 후보가 너무 일찍 선거 승리를 장담하면서 확실히 아마추어다운 모습을 보여주셨다는 내용.

       손학규 후보가 했던 선거운동 방식을 계승하지 못할 만큼 지금 뭐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모르고 계시다는 그런 내용.

4.야당 특히 민주당 당원들의 불안감과 자괴심

 --- 손학규 대표가 "박원순은 이미 민주당의 후보"라고 말하지만 민주당 당원도 아닌 사람이 과연 민주당의 후보냐라고 반문할

      민주 당원도 많은 것이며... ... 그렇죠. 당연히 그렇겠죠. 

      박후보와 민주당 대표가 민주당 당원의 불만과 불안을 이 짦은 시간동안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지요??

      야당 통합도 이루지 못한다면 과연 서울을 맡길 수 있을지요??? 



오 마이 굿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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