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저보다 나이 어린 친구들이 반말하고 그런데 크게 신경 안쓰는 사람입니다. 말을 좀 편하게 하더라도 사람 대 사람으로 적당히 지킬 선만 지켜줬음 좋겠다고 말하는데..
나도 나이가 먹어서 그런건가.. 요새 좀 많이 어린 친구들이 말 막하고 그런거 보면 짜증나 미칠거같네요-_ -;; 욕도 스스럼없이 하고 앞뒤 못보고 생각없이 말 내뱉고 하는거 보니까 죽겠음.. 좀 심하다 싶을땐 아무리 그래도 말을 그렇게 하는건 아니지, 라고 한 마디 하긴 하는데 딱 그 때 아 좀 심했나 미안, 하는 정도고 또 똑같네요..
사람들이 그래 된건지.. 내가 뭐 같잖지도 않지만 나이를 좀 먹어서 그런건지.. 예민해져서 그런건지..
그냥 제가 맘을 편히 놓고 그래 니들이 머라씨부리던 니멋대로 해라.. 그게 니 성격이라 알고있겠다- 해야할까요.. 아님 따끔하게 말을 하더라도 적당선 안에서 서로 낯뜨겁게 되지 않을 정도로 하라고 혼쭐을 내줘야 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