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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지난주 개인 감상을 올리자면
게시물ID : nagasu_121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고나면정듬
추천 : 3
조회수 : 47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9/11 17:55:58

 

 근래 몇주간 최고의 퀄리티였다는 점에는 다른분들과 똑같이 깊이 공감합니다.

개인 감상은

 

 서문탁씨 : 평범한 무대, 나쁘게 말하면 평이한 무대

 

 시나위 : 전통적인 락 자체, 시나위는 보컬위주의 팀이 아니라 보컬과 연주가 어우러지는 팀

             밴드 한명 한명의 연주를 다 집중해서 들을 가치가 있는 팀

             락 잘 모르는 사람이 듣기에도 굉장히 수준이 높았습니다.

 

 이영현씨 : 초반 간주가 흘러나올때는 저런 선율과 스케일을 보컬로 커버할 수 없다고 생각하여

                편곡에 실패했다고 생각했는데 보컬 파트로 들어가자마자 내 생각이 틀렸음을 깨닫게 된 무대

                스케일과 보컬 역량면에서 천년의 사랑때 보다도 더 좋았고 전율도 느껴졌고

                아마 세대를 초월해서 그날 가장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준 무대였을거라고 생각함.

 

 윤하 : 호흡, 박자, 기교, 감정표현 전부 물샐틈 없이 계산된 치밀함

          나이에 비해 뛰어나다고 할 수 있지만

          문제는 가슴 깊은곳을 자극하는 감동이 없음

          칭찬하자면 얼마든지 칭찬할 수는 있지만

          이번주 이영현씨나 지난주 더원의 노래와 번갈아 들어보면 무엇이 부족한지 바로 감이 오시지 않을까 싶음. 

           

 김연우씨 : 광탈한 카이씨가 꼭 봐야 할 무대. 그분은 뮤지컬, 팝페라 음악을 그대로 부르고 광탈하셨제

          김연우의 새로운 역량을 또 다시 보여주는 좋은 무대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진짜 카이 보고 배우라고 선곡한게 아닐까 생각함.

 

 정엽 : 노래에 감동이 없고, 편곡과 가창의 완성도도 떨어짐, 충분하다 못해 넘쳐나는건 알앤비 기교밖에 없었음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엔 가수가 가진 본래 매력과 장점마저 바래버린 좋지 않은 무대였던것 같음.

 

 

그래서 이영현 거의 확실한 1등에

상위 3인방은 이영현, 김연우, 시나위 라고 생각했었음

 

근데 윤하가 강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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