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개가 백구인데요.
한번씩 산책 대리고 나가면
동네방네 냄새는 다 맡고 다녀요. 뭐 이런건 개니까.....그려러니 하거든요.
제가 궁금한건...(사진을 못찍어서 그림으로 대신해요;;;;)
막 요러면서 미친듯이 몸을 비벼대요...
아무대서나 이런적은 없구요.
특정 장소에서만 이런 행동을 해요.( 처음에 할 때 깜짝놀라기도 하고 재밋기도 해서..다음에 또 대려가니 또 같은 행동을해요..)
거기가 논인데 무슨 새깃털???같은게 널부러져있고
볏짚이 조금 있는 곳이에요...
몸이 간지러워서 그러는거면 다른곳에서도 해야하잖아요???
다른 논으로도 많이 다니는데
다른곳에서 그런적은 없고 꼭 새털??있는 그곳에서만 하거든요....
그리고 더 웃낀건 미친듯이 몇분간 비벼대다가
그만둬요...또 해보라고 기달려보면 더이상은 안하고 며칠이 지나고 다시 가면 또하고 그래요...
안씻어서 그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