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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덕후의 맥주 시음기]아이스 하우스(미국/아이스라거)
게시물ID : cook_1213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술덕후
추천 : 8
조회수 : 187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0/28 01:46:51
안녕하십니까 술덕후입니다. 

이번에 마셔볼 맥주는 아이스 하우스입니다. 

아이스 라거(?)계열의 맥주가 자신들의 이 제조방법을 자랑하기 위해 이름에 아이스라는 이름을 적어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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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입니다. 

ICE BREWED
BELOW FREEZING이라고 적혀있네요 아이스 공법에 대해 얘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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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입니다. 

제조사는 프랭크로드브루어리로군요 밀러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알코올도수 5.5% 용량 355ml 입니다. 용량과 도수가 일반 맥주보다 많습니다. 

원료는 물, 맥아, 옥수수, 홉, 이스트입니다. 

역시 옥수수가 들어갔군요 밀러에도 옥수수가 들어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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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에 따라보았습니다. 

거품의 양은 적으며 거품의 밀도 또한 매우 듬성듬성합니다. 

향을 맡아보겠습니다. 

방금 마신 발리하이와 맥을 같이하며 역시 밀러와도 같은 계열인 옥수수가 들어간 맥주들의 향이 공통적이군요

맛을 보겠습니다. 

입에 머금었을때 탄산감이 엄청납니다. 

혀를 휘감는 탄산감 뿐만 아니라 적절한 신맛과 높은 알코올 도수에 비해 부드럽게 넘어가는 맥주의 맛이 좋습니다. 

아이스 공법이 제가 옛날 공부할때 기억으로는

발효과정에 공법이 아니라 마지막 처리 과정에 사용되는 공법으로 

마지막 과정쯤에서 온도를 낮춰 물과 기타 찌꺼기들을 같이 얼려 제거하여 알코올 도수를 높이며 찌꺼기를 제거하는 효과를 얻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 의견으로는 그 과정중에 전체적 완성도가 떨어지지 않았을까 생각했는데

맛이 크게 무너지지 않은 적절한 맛이 있네요 한번은 마셔볼만한 맥주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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