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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덕후의 맥주 시음기] 타이거 (싱가폴/라거)-캔과 병의 비교
게시물ID : cook_1213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술덕후
추천 : 3
조회수 : 155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10/28 02:14:49
안녕하십니까 술덕후입니다. 

오늘 시음해볼 맥주는 타이거입니다. 

타이거는 개인적으로 칭타오,산미구엘과 일본 맥주들에 뒤이어 동아시아, 동남아에서 유명세를 쫓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인지도에서)

오늘은 캔과 병이 모두 있기 때문에 두개를 비교시음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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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입니다. 같은 디자인이네요 은색과 푸른색의 조합인데 

기존의 은색과 푸른색의 조합인 마이셀과는 별개로 은색이 오히려 눈에 띄는 조합입니다. 

참 타이거라는 이름으로 맥주이름을 쓸수있다는 것도 축복이네요 

이름을 선택한 개발자가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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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 후면입니다. 캔의 후면과 함께 얘기하겠습니다. 
수정됨_KakaoTalk_20141028_015553315.jpg
캔의 후면입니다. 

캔과 비교해본 결과 별다른 점은 없군요

생산국 싱가폴

알코올도수 5%

병과 캔 모두 330ml입니다. 

원료는 정제수, 맥아(몰트), 자당, 호프, 효모, 이산화탄소가 들어갔군요

자당이 들어갔다는걸 보니 몰트를 좋은 것으로 사용하지는 못했으며

이산화탄소가 들어간 것을 보아하니 탄산을 주입한 것으로 보이네요

탄산에 큰 비중을 둔 것으로 보입니다. 
수정됨_KakaoTalk_20141028_015552253.jpg
왼쪽이 병 오른쪽이 캔입니다. 

색의 약간 차이가 보이네요 ?? 왜 색의 차이가 다르죠?

향을 맡아보겠습니다. 첨가한 자당의 향이 느껴집니다. 

옛날에는 몰랐는데 뭔가 특이점을 추가하면 그 특이점이 모두 느껴지는군요

옥수수가 들어간 맥주는 옥수수계열의 향과 맛이

자당이 첨가된 맥주는 자당의 향과 맛이 납니다. 

맛을 보겠습니다. 

캔과 병의 맛의 차이는 나긴 납니다. 강약의 차이랄까요

근데 전체적인 맛에서 첨가된 자당의 향이 맥주 본연의 맛을 가리고 있었습니다. 

아쉽습니다. 

게다가 자당의 향이 너무 강해서 맛있는 향이 아닌거 같습니다. (맛도)

일반 독일 정통 맥주와 비교용으로 마셔보긴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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