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바이크를 타면 앞에 김씨아저씨가 미친 망아지마냥 끼어들고 김여사님들은 시험돈주고 붙어서 정차중후진이나 삽질, 꼬맹이들은 차도가 운동장이며 할아버지 할머니에겐 신호란 없고 , 젊은 층들은 허세 작렬 -_- 이런 종합적인 문제와 사회적인 문제들로 인하여 나도 "블랙박스! 블랙박스! " 노래를 부른지 1달만에 불현듯 생각이 나더군요 까이꺼 블박 달자. 얼마한다고. 15만원 -_- 헐... 더좋은건 더비쌈 ㅋ 바이크는 더 귀찮고 더비싸고 더 도난잘당함 ㅋ 멘붕이 오더군요. 그래서 DIY를 통하여 만들기로하였습니다. 자 재료 준비 : 스마트폰 (500만화소의 동영상좀 잘찍히는 폰/ 친구에게 받음) , 목걸리, 통장케이스, 끈 또는 고리, 벨크로나 테이프 자 준비는 다 되었으니 해봅시더
통장케이스입니다. 한면은 투명해야합니다. 카메라를 찍어야하니깐요. 은행가면 공짜.
끈과 송곳을 준비합니다. 칼도되고 머 쑤실거있으면 다 됩니다. 송곳으로 좌 우 윗쪽부분을 뚫습니다. 어디로 뚫으나 가로로만 뚫으면 됩니다. 그 후 선이나 고리를 만듭니다.
이렇게 쨔잔~ 폰을 넣습니다. 넣을때 불투명말고 투명부분에 카메라가 나오게 넣습니다. 아니면 카메라 부분만 비닐제거해도 최고!
그후 착용모습. 고리를 목걸이에다가 걸어줍니다. 카메라를 넣으부분은 벌어져 떨어질수도있으니 테이프나 벨크로로 마감. 너무 처지면 안되니까 목걸이를 줄여줍니다. 가슴쯤에 오면 성공. 사진찍을때 좀 대충찍어서 ... 자! 이제 가봅시다! 고고고고고고~ 내앞에서 호작질 하는 넘들 다 죽었으! 경찰에 신고해줄테다!!! 자자 그럼 테스팅영상!!!!! 공개!!!!!
Fail..... 전쟁이났거나 비포장이라던가 라이딩 주행을 못하다던가... 는 아닙니다. 계기판100Km 실속90Km초반. 단기통의 진동 / 윈드쉴드를 생까는 역풍 / 허접한 DIY / 낮은 위치... 참고로 저때 풀악셀 90Km 대... 나중에는 윈드쉴드에 붙여서 해봐야겠슴돠 인코딩하니 화질이 구리네여 참고로 바이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