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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에 대해 개인적 생각 정리
게시물ID : comics_121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양파리언
추천 : 2
조회수 : 43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7/24 02:54:28
병으로 누워만 있어서 체력이 없으므로 음슴체.

1. 사건 초기 메갈작가 불매운동
소비자의 정당한 권리라고 생각했음. 당연히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봤음. 자본주의 사회에서 구매와 구매취소는 투표와도 같음

그러나 그걸 이유로 레진 등이 작가를 자르지는 않기를 바랐음.
작품 자체에 작가의 메갈리즘이나 일베론이 반영되어 도를 넘는 문제가 있거나 하지 않는 이상 개인의 신념에 대한건 설사 일베라고 해도 자를 이유가 될 수 없다고 믿음. 병폐는 있겠지만 혁신과 도전정신은 안전한 곳에서 잘 나옴
다만 레진 등은 자신들의 입장이 어떤지 설명하고 표현의 자유와 기본인권을 위해 해고는 할 수 없음을 시과하고 독자들을 이해시켰어야 한다고 생각. 그러나 타이밍이 이미 지났음.
공무원이나 선생님 같은 개인 사싱이 크게 중요한 직종은 당연히 메갈웜이나 일베는 발 들일 꿈도 꿔서는 안됨

2. 작가들의 기만 발생
말할 것도 없음. 이건 업계에서 진직에 먼저 나서서 직원 및 작가를 단속하거나 쳐냈어야 함. 일부 작가들이 스스로 빌미를 제공했음. 정신나간 사람들임.
이건 신념 사상 문제가 아니라 작가와 독자간의 상호관계의 문제. 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문제임. 탑툰이 한명 질랐던데 레진도 빨리 행동 보여주기 바람.
근데 난 이미 탑툰, 레진 탈퇴함... 미안
 
3. 예스컷 발발 
일부 작가들이 들은 척도 안하고 손가락을 함부로 놀리자 사람들의 분노가 극에 달함. 나도 피가 꺼꾸로 솟음. 그리고 예스컷을 외치는 사람들이 등장.
이건 난 도저히 이해가 안됨. 심정은 이해함.
여하튼, 정부가 행하는 규제는 칭작물에 대한 규제지 개인 사상 규제가 아님. 이걸로 메갈작가나 일베작가, 독자를 뭣같이 생각하는 호로새끼들이 제거되기는 어려움. 직품만 검열하는 것이기 때문에 검열 가이드라인만 안벗어나면 메갈중의 메갈도 정상연재 가능할것임.
부도덕한 표현들들을 이유로 어차피 검열해야할 때가 되었다고 하는 분들이 있음. 그럴지도 모름. 그런데 어차피 해야하는 거였다고 진심으로 생각한다면 왜 그동안 안했음?
이번 네이커김으로 시작된 사건에 관심갖기 시작하고 같이 분노해주시던 내 주변 분들이 예스컷 외치는 거 보고서 메갈 편을 들어서라도 일단 이건 막자고 하고계심..

4.메갈은 왜곡 혹은 착각중
 메갈들은 좋은 미끼 걸렸구나 하면서 이것저것 엮어서 페미니즘 탐압으로 끌어가고 있음. 착각하는건지 일부러 그러는건지 불매운동이나 예스컷 운동이 메갈,페미 잡으려는 이유만으로 그러는줄 알고 있음. 하는 트윗들도 일부 호로작가들의 망언들을 빼거나 페미니즘 선언하고 저항하는 발언을 빌미로 직업을 뺏으려 한다고 미화해서 홍보하고 자가발전중. 근데 이게 좀 먹히는 듯. 예스컷이 오히려 메갈에게 좋은 떡밥역할이 된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듬.. 그리고 탑툰에서 작가 연재종료 시킨거 항의하고 달곰씨 신싱 턴거 징계받게 만든거 고소한다고 하는 사람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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