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월초에 대학을가게되는21살오유남입니다..
롤을하게되면서 친구의친구로 만나게된여자가잇는데 저랑동갑이고...게임시간대도비슷하고 집도근처라
같이게임하면서 단둘이만나 피시방도 자주가고 밥도같이먹으면서 편하게 친구처럼지냇는데
말도잘통하고 서로취미도비슷하니깐 자꾸 정이가게되더니 어느새 짝사랑까지하게되더라고요
피방알바를하는데 이친구가 말도없이 놀러올때도많고...전화통화도자주하면서
사람마음흔들리게해놓고 저번에는 갑자기 자기는 연애세포가다죽엇다고..
남자랑만나서 같이노는게재밋다고하더라고요
이여자애의 마음을 모르겟어여..
오늘저녁에 같이 치맥먹기로햇는데 고백해도괜찮은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