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스포있음) 곡성 질문있어요.
게시물ID : movie_573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쿤XD
추천 : 0
조회수 : 82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5/16 16:39:31
제 가 영화에서 내용을 놓쳤는지 기억이 안 나는것들이 있는데요. 첫번째는 그 벼락맞은 건강원 사람 어떻게 되었나요? 살아서 병원에 있다가 영화 후반에 병실에 있는 모습이 나왔던 것 같은데요. 정확한 장면이 생각나질 않네요 ㅠㅠㅠ 죽었던가? 그냥 모습만 나오고 끝이었던가요? 

두번째는 경찰후배는 왜 미쳐버렸나?에요. 살아있는 사람들의 물건과 사진으로 저주를 내린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저는 경찰후배의 조카(사촌동생인가)인 부제가 저주에 걸릴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개랑 싸우는 바람에 입고갔던 자켓을 두고 가버리잖아요. 그리고 그 다음에 종구랑 다시 일본인 집에 갔을 때 물건 모아뒀던 방에 부제의 자켓이 바닥에 떨어져있고요. 그래서 부제가 미쳐버리지 않을까 했는데 경찰후배가 미쳐버렸더군요. 살아있는 사람의 물건이나 사진은 그냥 저주를 확실히 하기위한 도구일뿐 필수는 아니었던 걸까요? 지금 후기들을 보면 '의심'하는 마음 그 자체가 저주의 원인이라고 하는 거 같은데.. 그래서 그런걸까요? 
박춘배도 갑자기 왜 미쳤는지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처음에 경찰후배가 일본인의 그 방을 발견했을 때 있었던 사진중에 경찰후배 본인의 사진이나 마을사람들 사진이 다 있었던가 싶기도 하고... 제가 사람 얼굴들을 잘 몰라보겠더라구요 ㅠㅠ  


곡성 저는 재밌게 보고 왔네요. 뭔가 사람들이랑 곡성 얘기 막 하면서 의견을 교환하고 싶은데 ㅠㅠㅠㅠ 주위에 말 할 사람이 없어서 슬프네요.ㅠㅠㅠㅠㅠㅠ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는데 생각보다 무서워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답변해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