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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친구와 애기 도중 나온 우리나라의 위상!
게시물ID : bestofbest_121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럴수가!!
추천 : 210
조회수 : 8780회
댓글수 : 6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06/06/22 16:55:43
원본글 작성시간 : 2006/06/21 17:47:50
전 78년 말띠 입니다.
저의 학창시절 즉 초, 중, 고 시절에는 학용품이나 전자제품은 일제가 최고였습니다.
부끄럽지만 그것이 친구들에게 자랑거리도 되었구요, 다들 공감하실 걸로 압니다.
카세트 플레이어만 보더라도 대부분 Sony, Parasonic, Awia 등 일제를 대부분 가지고 다녔지요,
만약 친구 중에 삼성에서 만든 마이마이 혹은 LG에서 만든 아하프리를 들고 있으면 은근히 무시하는
경향도 있었습니다. 그 당시는 분명 최고의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기업이 Sony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제 친구 결혼문제로 PDP TV를 애기 하고 있는데 삼성걸 살까? LG걸 살까? 하면서 고민하는 가운데
친구 중 한놈이 "쪽바리 것 사라, 싸고 그러저럭 볼만 하다!!" 이렇게 애기 했습니다.
비단 TV뿐만 아니라 전자제품 나아가 대한민국이라는 브랜드의 가치가 정말 커졌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여러분도 이제는 일본제품이나 중국제품이나 거기서 거기로 보이고 한국제품이 훨씬 우수해보이지 않나요?
만약 그렇다면 10년전은 어떻게 생각했는지 잠시 생각해보세요. 바로 대한민국의 현주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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