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화상 카메라가 생활에 필요할까요?

열흘전에 전자레인지에 열화상카메라 적용 관련 게시글이 있었고

제조원가 1만원 이하의 열화상 카메라가 개발되어 양산 검토 중이라는 댓글 올렸습니다

제가 관계자 이다보니 조금 조심스럽지만.. 간략하게 소개 드립니다

기존 Flir 등의 고가 열화상 카메라를 기존의 CMOS 공정기술을 적용하여 저가에 개발 완료하였습니다

고사양의 제품도 이미 국내 아이쓰리시스템( http://www.i3system.com )에 의해 개발 양산(군사, 의료, 산업 용도) 중이고

저가 제품은 Sirius ( http://www.siriusinc.co.kr )라는 국내업체에서 KAIST 기술을 양산화하여 구현하였고

현재는 모바일 폰 업체와 함께 스마트폰에 적용 검토 중입니다

용도는

생활용도로 아이젖병온도 맞추기, 목욕물 온도 체크, 체온 측정, 집안의 열손실 발생 장소 확인 등입니다

좀 더 다양한 용도 및 사용자 경험을 얼마나 만들 수 있느냐가 관건인듯하네요

가격은 스마트폰 제조업체에 만원 수준 공급이 현실화 되었다는 소식으로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