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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라)파이널 너머로 D +46
게시물ID : animation_3882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araminious
추천 : 4
조회수 : 38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5/17 01:17:49
D +45 http://todayhumor.com/?animation_388201
 
46(5/17). 결심의 때가 왔군요. 서울에 있어선 꼬라지가 안되네요. 빠른 시일 내로 집으로 내려가서 자숙의 기간을 가져야겠습니다...노트북은 며칠 뒤에 놓고 갈 테니 모바일로밖에 글을 쓸 수밖에 없겠네요.
 
앞으로 몇 달 동안은 바깥 세상과 접촉하는 일을 최소화하려 합니다. 이 시간만큼은 되도록 손대고 싶지 않았지만, 일에 예외를 두면 항상 힘들어지는 법이죠. 아무래도 복붙 형식에 한두마디 덧붙이는 형식으로 갈 것 같네요.....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이 만남에 대한 감사에 성의를 표시하지 않는다는 건 저로써는 무척 마음아픈 일입니다. 조만간 다른 방식을 생각해봐야 겠어요.
 
여러분의 인생, 가장 빛나던 시기는 언제입니까? 저는....살아왔던 모든 순간입니다. 이렇게 되도 않는 고민을 하는 날들도, 이불이나 잔뜩 걷어차게 만드는 몇몇 회상도 결국엔 접니다. 그리고 쥐어짜내는 말이라고는 해도 이런 말을 하게 만들어주는 큰 힘이 바로 뮤즈에요. 올곧은 힘에 대한 동경과 마음가짐은 변하지 않을 겁니다.
 
오늘도 뮤즈가 함께하기를, 여러분. 기적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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