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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때문에 멘탈이 터질 뻔했던 윌라드와 나이오비를 기리며 오늘 낮 일반전
게시물ID : cyphers_1214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ukjuck
추천 : 7
조회수 : 62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7/10 12:08:06


상황

휴톤(본인) 히카르도 리첼 나이오비 리사

의 이상적인 조합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휴톤이 공세팅(무려 파이크에 치이목, 엑셀)임을 깨달은 저는 팀원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나는 금강찌찌의 휴톤이라고한다'며 휴톤답게 노티찌찌의 길에 발을 내딛습니다.

나만 트롤이면 다행인데 유일하게 원딜을 헤집을 수 있는 히카마저 트롤.
결국 히카는 본인의 트롤링에 절망하여 나가고 윌라드가 들어오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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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입하고 상황을 파악한 윌라드. 채팅창에는 적혀져 있지 않지만 그의 고뇌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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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퍼 밀리고 중앙타워에서 적 아이작을 묶은 상황.
그러나 킬욕심에 눈이 먼 저는 시야를 보지않고 아이작의 찰진 엉덩이를 때리고 있었습니다.

이를 악무는 윌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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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 못한 윌라드가 기권을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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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음악자매가 포기하지 않고 기권을 거부합니다.
저 뻔뻔한 휴톤ㅅ뀌는 마를한테 깔려죽고 전광판에 올라가서 한다는 말이 저 따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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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기권. 나이오비의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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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철면피.
놀랍게도, 그나마 근캐 역할을 제대로 수행한 리첼이 희망고문에 가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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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를 얻은 트롤의 무뇌발언.
윌라드는 부들부들 떨며 어쩔수 없이 싸움에 끌려갑니다.


참고로 이시점에 본진타워 1개 남고 수호자까지 사망한 상황.



그런데 왠걸, 3단계 트루퍼전에서 윌라드의 번개를 쓰다가 물렸는데,
트루퍼 옆에 있길래 냅다 핵펀치로 적 휴톤 삭제, 나이오비가 트루퍼를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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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하게도, 노장노모 아이작이 테러를 옵니다. 별 수확을 얻지 못한채 퇴장하는 아이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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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를 수호하는 상황. 제 트롤링에 용기를 심어준 리첼이 비관적인 예상을 하자
저 트롤돼지는 그녀의 격려에 보답하기위해 희망찬 허세를 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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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휴톤이 테러를 옵니다. 그러나 리첼의 선제 마이크온과 저의 금강찌찌를 맞고 소멸.
윌라드가 적 휴톤을 비웃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4단계 트루퍼를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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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한 적군.

애처로운 루시의 아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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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자의 트롤링으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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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함이 죄라면 나는 무기징역




트롤링에도 불구하고 꾸역꾸역 번개와 초열을 넣어준 윌라 나비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p.s
공톤따위 다시는 안하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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