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해외에 살고 있구요, 중국인 여자친구를 만나서 알콩달콩 잘 사귀고 있어요 ㅎㅎ

처음 몇달 사귈때에는 부끄러워서 자주 털을 밀고 나오드라구요..

근데 이번에 동거시작하고 난 후론 다리털과 겨드랑이털을 안밀고 있어요... 한 5달 됐나;;

물어보면 창피하고 마음상할까봐 왜 안미는지, 이유라도 있는지 너무 궁금해요..

근데 궁금한건 둘째 치고... 좀 보기가 좀 그렇네여 제 입장에선..

제가 하필 털이 보통남자보다 덜 나있어요 (겨드랑이, 다리, 팔)

여자들이 원래 그런지 모르겠는데, 제 여자친구의 경우에는 다리털이 저희 사촌형 털 보다 조금 짧은 정도고

겨드랑이털은 얼핏 보기에 평균 남자 만큼 있는거 같아요 (수북한정도에요)

전에 오유에서 중국모델이 겨드랑이털 사진찍은거 본적있는데, 그건 중국이야기구..

얘는 미국에서 자라서 완전 미국식으로 살았거든요..


이거랑 입냄새좀 신경써주면 정말 완벽한데... 

제가 가끔 털들 만져보면 부끄러워하고 싫어하는데도

왜 안깎을까요.. 제가 일부러 좀 깎으라구 만졌던건데 ㅜㅜ


사귀는데 별 지장은 없지만..

걍 가끔 볼때마다 좀... 그르네여;;


여자분들 왜 안깎으시는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