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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삭금] 전세집 보일러땜에 속터집니다ㅠㅠ
게시물ID : interior_111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니샤루디
추천 : 0
조회수 : 102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5/17 10: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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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유는 첫글입니다..

첫글부터 질문글을 올림에 있어 사과 드립니다. ㅠㅠ

 저는 결혼한지 일년이 조금넘은 유부징어입니다 

결혼후 전세집에 산지도 일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몇달전부터 보일러 아래쪽 호스에서 물이 몇방울씩 떨어지더니,

요근래 들어서는 온수를 사용할때는 쪼르르륵하면서 물이 흐릅니다.

관리인과 통화를하니 월세면 고쳐주지만 전세는 집주인이 고쳐줄 의무가 없느다는 말만하고있고,

집주인은 나는 관리인에게 관리의 의무를 양도했다는 말만 되풀이 중입니다. 

그렇게 몇차래 고성이 오가고 통화도 여러번 했습니다. 

하루는 관리자가 일단 수리업체를 불러 고장의 원인을 밝혀 보일러 자체의 하자인지 사용자의 사용상의 부주의인지 가리자하여 기사를 불러보라고 하더니,

오늘 기사를 불러 견적을 의뢰하니 대략 9만원정도의 수리비가 발생하고, 기사 본인은 이것이 무엇이 고장이다라고만 판단할뿐 누가 수리비를 부담해야하는지는 말하기을 꺼려하더군요...

기사와 통화한 관리인은 무조껀 저희 책임이라고만 말하며 지금은 집주인, 관리인 모두 제 전화를 피하고 있습니다. 

기사는 이대로 놔두면 보일러 사용에는 지장이 없지만 누수의 양이 점점 늘어날것이고, 누수가 되어 빠져나가는 물의 양보다 안에서 차오르는 물의 속도가 더 빠르면 보일러 내무에서 물이 넘처흘러 다른부품들도 망가질수 있다고 합니다. 

계약 만료가 내년 초인지라 어찌됬건 보일러는 사용해야되는데 당최 말들이 안통하네요...

인터넷을 찾아보니 그건 무조껀 집주인이 수리하야한다는 말도 있고 그정도는 세입자가 고쳐써야한다는 말도 있고 해서 헷갈리는 상황입니다.  

비록 눈팅만하는 신세이지만 믿고 의지할곳이라곤 오유뿐인지라 이렇게 질문을 남깁니다. 

집주인이 꼼짝못하고 수리할수밖에 없는 방법이 없을까요??

아니면 제가 수리비를 부담해야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겨울내 동파도 없이 잘써왔기에 당황스러울 따름입니다. 

오유 능력자분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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