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아기를 기다리고 있는 예비 아빱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플스4를 아주 사랑하고 맨날 붙잡고 살았었죠..
근데 3월부터.. 이상하게 무슨게임을 해도 20분을 못넘기겠습니다.
하고 싶은게임도 그전엔 많았었고, 발매되면 사모으는 재미가 있었는데
이젠 하고 싶은게임이 딱히 생기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와 이건 사야해! 이런 게임이 생기는것도 아니구요.
게임에 흥미를 잃으니..
또 다른 활력제가 필요하고, 그래서 RC를 시작하게되고..
퇴근후 게임기만 붙잡고 있었는데 RC가 생기니 더욱 더 플스를 안하게 되고..
어제는 안할거면 팔으라는 소리까지 나오더라구요.
음.. 뭔가 재밌는게 없을까요?
아니면 치료방법이라도...
억지로라도 한시간씩 붙잡고 있어볼까 싶기도 하고.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