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문성-MBCESPN에서의 탁월한 중계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있다. 현재 SBS로 이적하였다. SBS에서 아직 신문선해설을 신임하고 있어 출전기회를 많이 잡지 못하고 있는 입장이다. 필자 개인적으로 박문성해설의 목소리톤이 가장 듣기좋다.
2.한준희-역시 MBCESPN에서 특유의 샤우팅기술의 중계로 인기를 얻었다. 해박한 지식이 돋보인다. 최근 프리렌서로 활약하다가 KBS와 계약했다는 소문이 있다.
3.이용수-차분하고 정확한 KBS의 마담 해설.. 한준희해설과 좋은 경쟁이 될껄로 예상된다.
4.차범근-2002월드컵 해설로 그의 해설을 그리워하는 이들이 많다.
5.서형욱-박문성/한준희 해설을 모두 내보낸 지금.. MBC의 마지막 남은 희망이라고 할까.. 75년생으로 아직 젊기에 많은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BEST 캐스터..
1.신승대-MBCESPN에서 박문성/한준희해설등과 EPL중계를 하면서 알려졌다.. 개인적으로 깔끔한 목소리톤이 마음에 든다.
2.전인석-이용수해설과 KBS에서 손발을 마추고 있다. 친숙한 목소리이며 해설자와의 완급조절이 좋은편이다.
3.김성주-지상파방송에서 친숙하게 만났던 아나운서이기에 좋은 이미지다. 예전 케이블TV 스포츠채널에서 많은 축구중계를 한 경험이 있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WORST 해설..
1.정윤수-맨유vs울버햄튼전 중계로 일약 검색어순위 1위에 오르며 우주철학해설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단 한경기만으로 너무도 많은 명언을 남겼다. 필자의 머리속에는 "지구는 하난데 좁은 지구에서 언젠가는 맞붙을 선수와 감독이 아니겠습니까?" 라는 말이 아직도 맴돌고 있다..
2.신문선-정윤수해설의 등장이전까지 1위를 고수하였지만.. 2위로 밀리면서 송재익+신문선 조합으로 이번 월드컵에서 상위랭크를 다시한번 노리고 있다. 그의 해설에서 디딤발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3.홍이삭-철학해설의 원조로 신문선해설에 이어 2위를 고수하다가 새로운 철학해설가 정윤수해설의 등장으로 긴장하고 있다고 한다.
4.김주성-단조롭다... 해설이면 자세한 설명이 있었으면 좋겠다.
WORST 캐스터..
1.송재익-부동의 1위이다.. 신문선해설과 콤비를 이루며 농익은 만담해설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고, "박주영선수가 공을 잡으면 안심이 되요"라는 명언을 남겼다.
2.임주완-차범근해설과 콤비를 이루며 2002월드컵에서는 좋은 모습 보여주었지만 EPL중계를 하며 WORST에 등극했다. 나이가 있는지라 TV화면만 보면서 중계하는데에 상황파악 및 선수파악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축구외에 다른 중계에 치중하고 있어서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