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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명복 빈다” 편지에도 서울시 공무원들 ‘부글’
게시물ID : sisa_12145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12
조회수 : 126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2/11/16 16:52:29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일 서울 중구 시청사 2층 브리핑룸에서 ‘이태원 참사’ 관련 입장을 발표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뉴시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올라온 서울시 공무원들의 비판글. 블라인드 캡처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보낸 간식. 독자 제공
 
 
 
          

 

공무원 사망 계기 “고위직 책임 회피…안전총괄실만 이태원 참사 책임” 반발 거세

국회 자료 요구에도 무응답…“수뇌부 교통정리·공정한 인사 필요” 지적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1일 안전총괄실 과장급 공무원이 갑작스럽게 사망한 사건에 대해 “서울시 수장으로서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수습에 나섰다. 하지만 석연찮은 사망의 배경을 둘러싸고 내부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시가 ‘이태원 핼러윈 참사’에 대한 사후 대응 과정에서 오 시장에 대한 책임론을 차단하는 데에 급급했고, 숨진 공무원이 참사 관련 업무를 담당했는데도 “(참사 업무와) 관련이 없다”고 최초 해명하는 등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했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안전총괄실의 업무 특성상 현장 사정에 밝고 중량감 있는 간부가 배치되어야 함에도, 졸속으로 공석 메우기에 급급했던 지난 정기 인사의 문제점이 고스란히 드러났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출처 https://v.daum.net/v/2022111610001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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