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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의 윤석열 대통령 순방 평가 "편협한 언론관 바로잡아야"
게시물ID : sisa_12145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12
조회수 : 94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2/11/17 10:01:09

 

 

[아침신문 솎아보기] 미·일·중 정상회담 했지만…언론 관련 논란으로 '혹평' 이어져
전용기 탑승 거부한 한겨레·경향신문 후기 "취재 제한"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공개에 비판 이어져…"법적 책임" 요구도

[미디어오늘 윤수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4박 6일간 동남아 순방을 끝내고 귀국했다. 윤 대통령은 순방 기간 중 미국·일본·중국 정상들과 회담했으며, 한미일 3국 회담에선 북핵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안보 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하지만 이번 순방에서 외교적 성과는 두드러지지 않았다. MBC 전용기 탑승 불허 논란, 채널A·CBS 기자 전용기 면담 논란 등이 불거졌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한국일보는 “유례없는 취재 제한으로 성과가 퇴색됐다는 지적이 많다”며 윤 대통령이 편협한 언론관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한국일보는 17일 사설 '유례없는 언론기피, 퇴색한 동남아 순방'에서 정상회담 현장에 기자들이 들어가지 못했고, 사후 브리핑 시간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한국일보는 “이번 순방에는 83명의 취재진이 동행했지만 한미·한일·한중 정상회담 현장에 1명의 기자도 들어가지 못하는 기이한 일이 벌어졌다”며 “'풀(대표) 기자 취재' 형식으로 회담 앞부분이 공개되는 전례가 생략됐고, 전속취재란 이름으로 대통령실이 편집한 발언과 영상, 사진 및 서면 보도자료만 제공됐다. 가장 중요한 일정이 사실상 비공개로 끝난 것”이라고 비판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일본 기자들과 13분간 질의응답을 한 것과 비교된다.

 

 

 

 

출처 https://v.daum.net/v/2022111707593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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